금나나는 자서전에서 경북과학고에서 내신이 안 좋아 설의는 꿈도 못 꾸고 다음과 같은 6개 학교를 지원했는데 전부 떨구었다고 했다.
연세,고려,가톨릭,한양,아주,이화
결국 특목고(과학고)특별전형 + 지역특별전형 이라는 치트키 덕분에 자기가 사는 지역에 있는 경북의대에 겨우 입학할 수 있었다.본인도 원하던 서울의 대학을 다 떨어져서 의욕상실 상태였다고까지 했다.
만약 특목고(과학고)특별전형 + 지역특별전형이라는 치트키가 없었다면 경북의대에라도 들어갈 수 있었을까? 힘들었을 거라고 본다.즉 정시전형에서 수능으로 진검승부를 펼쳤다면 경북의대마저도 불가능했을 거라는 얘기다.따라서 치트키가 없었다면 2002년 입학 당시 경북의대보다 못한 삼룡의 정도가 금나나의 적정 수준이었고 평가할 수 있다.
게다가 83년생인 금나나가 입학한 2002년 입시상황을 보면 이른바 `허준 학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의대가 초강세였다.그만큼 이공계 최상위권이 의대로만 쏠린게 아니라 한의대로 어느 정도 분산되는 상황이었다.따라서 2002년 당시에 삼룡의 수준이었다고 한다면 지금 기준으로는 삼룡의보다 훨씬 못한 수준이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즉 금나나의 2002년 당시 수준은 현재의 지잡의 수준이었다는 것이 최종적인 평가이다.
결국 한국의 지잡의 수준이었던 금나나가 고등학교 때 유학을 준비하지도 않았고 조기유학을 갔던 것이 아님에도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대학을 다니면서 한국에서 잠깐 준비해서 하버드와 MIT에 동시합격했다.그리고 하버드에 가서 영어와 미국공부스타일에 적응해야 하는 엄청난 핸디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학년 첫 학기에 전과목 A를 받았다.그리고 하버드에서도 최상위권들이 몰린다는 프리메드 과정을 마그나쿰라우데(상위 20%)로 졸업했다.만약 한국의 지잡의 수준 밖에 안되는금나나가 고등학교 때부터 유학을 준비했거나 조기유학을 갔었다면 하버드 쑴마쿰라우데(상위 5%)도 우스웠을 것이다.즉 한국의 지잡의가 하버드에서 가장 빡쎄다는 생물학과 프리메드 과정을 쑴마쿰라우데로 졸업할 수 있다는,그럴 능력이 충분히 된다는 평가를 내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지잡의도 씹어먹는 하버드??? 참 수준이 보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