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년에 준비했는데
솔찍히 스펙은 정점을찍었다생각햇어요
그래도 나름 탑30위권 안에 들어주는 보딩 다녔고
스펙상으로는 더이상 좋아질수없는 스펙 찍었습니다
sat 1580, sat2 3개 800에 ap15개 (주니어때까지 10개 다 5점)에 언웨잇 3.9찍었습니다
EC도 별지랄다했어요 인턴쉽도 알아주는 it회사들에서 하고 주 수학이랑 과학 대회나가서 상도따고 전국대회도 몇번 나가고
운동이랑 악기랑 그런것도 다 주단위에서 놀레벨로 하고
근데 하위권 아이비까지 다 광탈당했어요 이번에
그나마 다행이 준아이비급학교들 몇몇붙긴했지만 (학교이름언급은안할께요)
현재상황에서 명문미국대 입시는 말도안되게 힘들어요
5년전이랑비교해서 합격률이 반으로 떨어졌요
Harvad Stanford이런학교들 합격률 4%대 찍고 인터내셔널 합격률은 1%대정도로 떨어지고
이번에 대입준비한 제 엑시터 앤도버 로렌스빌 센폴 다니는 친구들도 이번에 아이비 광탈하고 usc bc 이런대 간 친구들 되게 많아요
아이비 학교들은 대놓고 말하잖아요
지내들은 자기 학교에 맞을꺼같은 애들을 선별한다고. 학교에 필요한 애들을 선별한다고.
이게 뭔말이냐면 똑같은 스펙이여도 입학사정관들의 "꼴림"에 따라서 합격이 좌지우지된단말이에요.
얘를 들어 한 학생이 바이올린특기생으로 지원을 했다 해봐요
근데 지원하는 학교에 바이올린하는애가 딱히 없다. 그럼 합격될가능성이 아주높아지는데
지원하는 학교에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많다? 그럼 똑같은 스펙에 똑같은 상황이여도 떨어지는거에요.
씨발잘생각해보면이게얼마나좇같은소리에요
나혼자서 나를 증명할 방법은 없고 그냥 입학사정관들 꼴리는데로 합격통지서 날아온다 이소리잖아요.
좀 딴데로 센거같지만
그래서 남들도 저처럼 너무 마음고생하는 일 없었으면 해서 글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