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모든 시험의 기초는 학교수업이나 학원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잘 가르치면 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 따로 문제집을 사서 더 공부한 후에 시험을 보면 되는거고, 학교 수업으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에는 학원이나 인강을 듣고 개념을 정리한 다음 문제를 풀면서 공부하면 되는거 같아요.
전 학교 수업이 마음에 들어서, 선생님한테 추천서 받을 생각으로 학교 수업 무척 열심히 들었었어요. 모든 수업 끝날 때마다 다 개념 정리해서 노트 정리했었고 클래스 내에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같이 공부할거 짜고 이런거 다 했었거든요 (추천서 잘 받으려는 마음이 강했죠 ㅋㅋㅋ)
학교수업으로 일단 다 개념정리 및 심화문제풀이도 좀 하고, SAT II 시험 기간 다가오면 일단 평소에 인터넷에서 모아뒀던 Practice test랑 여러 종류의 문제집 스캔해서 풀었던거 같아요. 진짜 문제 많이 풀어야되요. 문제 많이 풀수록 개념이 정리가 되는거고 sat 문제들이 다 그게 그거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는거. 인터넷에 가면 진짜 다양한 연습 문제들 pdf로 엄청 많이 널려있으니까 꼭 찾아보세요. (혹시 필요하시면 email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최대한 보내드릴게요 용량이 커서 다 보내질지는 모르겠지만...)
이과과목들은 문과과목들이랑 다르게 수업열심히 듣고 문제 많이 푸는거 말고는 시험 공부하는 방법이 사실 별로 없는거같아요 예를 들어 문과과목들 특히 역사 같은 경우는 수업듣고 문제 푸는거 말고도 에세이를 써본다던가 타임라인을 그리면서 공부를 한다던가 이런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과과목들은 진짜 수업열심히 들으면서 개념 확실히 정리하고 문제 많이 풀면서 개념 다시 정리 + 유형 익히기 + 심화문제 알아보기 를 다 완성시키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