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27시험 not available을 받은 뒤의 ets 측으로 부터 메일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 이름을 넣어서 왔지만 이미 정해진 포맷에 제 이름만 넣은 형식의 답변을 받았는데, 도대체 무슨상황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토플시험친 경험이 많이 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네요.
우선 오늘까지 있었던 절차입니다.
1. not available 확인후 한국 ets측에 오전에 전화. 확실한건 성적은 나왔는데 무슨 문제가 생겨서 공지가 안된 것이며 한국에서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 미국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고 함. 따라서 본사쪽 email과 번호를 받음.
2. 시험 친 경험이 많은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구글링 및 고해커스를 통해 알아본 결과, 크게 두가지 경우가 있던 것 같습니다.
a. 스피킹 녹음이 안 된 경우 ( 전 이 경우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b. 치팅신고가 들어온 경우
( 치팅을 물론 하지 않았고, 많이 문제들 되는 스피킹 시작 전에 템플릿을 적거나, 리스닝 더미 시간에 주변에서 말하는 것을 듣는 등의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번엔 리스닝 더미도 몰라서 전부 열심히 풀었습니다. 당연히 시험 보는 내내 감독관으로 부터 어떤 주의도 듣지 않았습니다.)
3. 전화를 하고싶지만 시간이 안되어 우선 메일먼저보냄
4. 방금 전(오후 7시 좀 넘어서) 답장을 받음. 답변 내용을 요약해보면
ets는 높은 객관성을 위해 결과후에도 시간과 공을 들이는데, 이러한 이유로 저의 성적은 아직 검토중에 있으며, 드물게 4주정도 걸릴 수 있는데 2주내로 성적 안나오면 전화줘~ 이딴 그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내용으로 보아 스피킹 녹음이 안됐거나, 치팅신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된 일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시간이 급해서 성적을 오래 기다릴 수가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요..
참고로 이번시험보면서 특이사항은
5.20일 시험이 랜섬바이러스로 전부취소가 되어 추가 접수되어 27일날 보게됨.
시험볼때 처음 배정받은 자리에 마우스 클릭이 잘 안되어, 자리를 바꿈(물론 시험시작 전입니다.)
리딩지문이 고해커스에서 말하는 지문들이랑 좀 차이가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