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3년만에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대학 입학 하고 전공에서도 영어를 쓰지 않아서 영어에 전혀 노출 되지 않은 환경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해외 나가본 적도 없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교환학생이 가고 싶어서 토플 공부를 2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만만치 않네요..
수능때도 듣기 때문에 곤욕스러웠찌만
매일 들어서 극복했거든요
근데 귀가 정말 막혀서 영어가 하나도 안들리네요ㅠㅅㅠ..
라이팅은 수업 시간에 뭘 설명하시는 건지 잘 이해가 안가고...
스피킹은 템플릿이 적용이 잘 안되고
리딩은 그나마 좀 나은데 아직 부족하고ㅠㅠㅠㅠㅠ
공부는 더 해야하는데 제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너무 밉네요
이번 주말에도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10시까지 학원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피곤해서 뻗어서
몸이 늘어지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우울해요
숙제를 하고 싶은데 몰라서 못하겠어요ㅠㅠ
가장 우울한건 시간투자를 해야하는데 하지 않는 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기관토플 하라고 할 때 그냥 할 걸 그랬나...후회도됩니다
비싼 학원비랑 책값 생각하니 더 우울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