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FL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본자료라고 생각됩니다.
PBT나 기관토플을 준비한다면, 특히 S/W와 R/C에 크게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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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구조의 기본 틀 – 작문의 시작
색깔을 여러개 씁니다. 어지럽고 정신없더라도 이해하세요. 이렇게 해야 입체적인 설명이 가능해서요.
영어는,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굳이 품사로 다시 말하자면, 명사 + 동사 + 명사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주어+서술어+목적어 대신 주어+서술어+보어 로 이루어 질 수도 있습니다.)
Pooh met Eyore.
그리고나서, 이 기본뼈대의 각 부분을 부연설명하고, 연결하고, 수식하는 수식어(형용사, 부사)가 붙게 되어 살을 붙이는 겁니다.
명사를 수식(혹은 보조설명) 하는 것은 형용사 입니다. 따라서 주어(명사)의 수식은 대체로,
주어(명사) , 주어수식어구(형용사), 서술어(동사) 목적어(명사) 순서로 됩니다.
주어와 서술어 사이에 쉼표 두개를 넣고 그 사이에 형용사어구가 옵니다. 형용사 어구에는 관계대명사절, 전치사구, 보어역할을 하는 명사절/동격,형용사 역할을 하는 분사구 등..이 있겠죠.
Pooh, who got up late this morning, met Eyore.
Pooh, a pretty baby bear from Desney's heros, met Eyore
목적어(명사)의 수식은 비슷하게,
주어(명사) 서술어(동사) 목적어(명사) 목적어수식어구(형용사) 처럼 만들어서 수식합니다. 따라오는 형용사구는 주어수식형용사구와 다를 바 없습니다.
Pooh met Eyore who is always shy.
Pooh met Eyore sitting under a tree.
그럼, 주어와 목적어 양쪽 명사를 다 수식하는 것도 쉽게 되죠.
Pooh walking with Piglet met Eyore bothered by Tigger.
동사를 수식하는 것은 부사의 몫입니다. 따라서, 서술어(동사)의 수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A 주어(명사) B 서술어(동사) C 목적어(명사) D
A, B, C, D 네 곳에 올 수 있습니다. A나 D에는 문장전체에 영향을 주는 문장수식어구(부사)를 배치하는게 일반적이고, B와 C의 위치는 서술어 자체에 더욱 집중된 서술어수식어(부사)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어구는 아무데나 놓아도 누가 뭐라고 트집 안잡습니다. (물론, 문장의 수식구조를 오해없이 전달하고 이해하기 위해 명확한 위치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While Tigger got to Pooh's home, Pooh got a meeting with Eyore.
Pooh has never met Eyore for a long time.
Walking in the woods, Pooh, a baby bear, sometimes runs into Eyore in a depressed mood.
늘 잘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보면, 금새 익숙해집니다. 또한, 이런 기본 구조대로 글을 쓰면, 완벽해 집니다.
that 의 용법 구별
"that"이라는 단어를 문장에서 늘 접하게 되는데, 그 품사(기능)를 어떻게 빠르게 구별하고 읽어 나갈 수 있을까요? 관계(대명)사인지..접속사인지..아니면 지시(형용,대명)사인지..
쉽습니다.
기본 개념 : (확실히 머리속에 넣어 두어야 함)
1. 관계사로서의 that
that 뒤의 문장(종속문장이겠죠)이 불완전하면 형용사절을 이끄는 관계대명사입니다.
2. 접속사로서의 that
that 뒤의 문장이 완전하면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입니다.
* 여기서 완전한 문장이란 ? -- 주어(명사)+서술어(동사)+목적어(명사)or보어(형용사/명사)를 다
갖춘 문장.
* 그럼, 불완전한 문장이란 ? -- 명사(주어나 목적어)가 하나 빠진 문장.
응용 개념 : (시험 볼 때나 책 읽을 때 이용되는 기술)
1. 관계사로서의 that
that 앞에 셀수있는 명사가 올 확률 90%, 즉, that 앞 명사는 관사 a 나 복수형 s가 따라 붙는다.
2. 접속사로서의 that
that 앞에는 자신도 잘 모르는 어려운 단어(추상명사 등)인 셀 수 없는 명사가 올 확률 70%.
토플 structure 칸 채우기 문제 중, 난이도 낮은 수준(시험의 앞부분)에서는 관계대명사를 묻는 문제로, 난이도 높은 수준(시험의 뒷부분)에서는 접속사를 묻는 문제로 that이 나옵니다.
위의 구별방법을 익히고 나면, 문제는 쉽게 풀리며, 글도 재빨리 (오역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건..왜 시중의 문법책에는 잘 없는 걸까요?.. 자세히 분석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인데..
중문과 복문의 이해
중문과 복문을 잘 구분해야 글을 잘 쓰죠. 말을 할때는 대체로 분사구문이나 단문을 사용하므로, 이건 순전히 글을 제대로 쓰기 위해 필요한 어법이긴 하군요.
1. 중문 : 접속사를 사용하여 완전한문장과 또다른 완전한 문장이 "대등"하게 연결된 문장.
and, or, but, so, for, yet 이 이런 중문을 만드는 대표적 "접속사"죠.
2. 복문 : 연결사(관계사, 접속사)를 사용하여 주절과 종속절을 연결한 문장.
- 관계(대명)사중 which나 who 혹은 that을 사용한다면, 주절의 명사중 하나를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 형태로 종속절을 붙여주는데, 이때의 종속적은 불완전한 문장이 됨.
* 완전한 문장, 불완전한 문장의 정의는 [어법강의] 1 을 참조.
- 관계(대명)사중 what은 주절의 주어 혹은 목적어 역할 (명사 역할)을 하면서, 종속절을
붙여주는데, 종속절에서도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므로, 주절과 종속절이 모두 불완전한
문장임.
- 접속사중 부사접속사(when, if, because, while, although, until, after, before....)는 주절과
종속절을 둘다 완전한 문장으로 연결함.
- 접속사중 명사접속사인 that은 종속절(완전문)이 주절(불완전문)의 주어나 목적어 역할을
하도록 연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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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기능 대표예 주절 종속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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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 형용사 which, who, whom, that 완전 불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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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대명사 명사 what 불완전 불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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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절접속사 부사 when, because, while .... 완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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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절접속사 명사 that, (who, how .....) 불완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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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관계사 형용사 whose, (전치사+which ....) 완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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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헷갈려 보이는 분석들 중에, 표로 주절/종속절-완전/불완전을 표시해서 외우면,
이해와 활용이 빠릅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그 표를 그리기가 어려워서 전부 다 못
보여주는 것이 아쉬움. (사실은...게을러서...)
실제 응용시, 접속사 that과 관계사 what의 어법활용이 가장 헷갈리겠지만, 아까 말한 구분방법을 분석표로 만들어 확실하게 터득하면, 가장 다루기 손쉬운 부분이 될 겁니다.
관사의 기능
각종 문법책을 보면 무지 외울 것도 많고, 복잡하죠. 그런데, 저는 약간 다른 시각으로 관사를 이해합니다.
1. 관사의 존재 이유
- 관사의 기본 기능 : 동사나 전치사 앞에 반드시 명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
* 이게 왜 중요하냐고? --> 영어는 놓인 위치에 따라 품사(기능)가 정해지기 때문에..그 단어가
명사인지, 동사인지, 아니면 다른 품사인지...를 알려주는 신호가 있어야 말이 되는 언어.
- 부정관사의 고유 기능 : (동사나 전치사 앞에서 부정관사의 신호로 포착된) 명사가 셀 수 있는
명사인지 셀 수 없는 명사인지를 구별 해 주는 장치.
* 이게 왜 중요하냐고? --> eggs 나 an egg 가 닭걀이지만...그냥 egg 라고 가게에서 물어
보면 가게주인이 왜 난자/개구리알/타조알 따위를 가게에서 찾을까 하고 의아해 함.
- 정관사의 고유 기능 : (동사나.....정관사의 신호로...) 명사가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서로 (이미) 알고 있는 명사인지 아닌지를 구별 해 주는 장치.
* 이게 왜 중요하냐고? --> 문이 여러개 있는 방에서 어떤 사람이 open the door라고 말해도
문을 여는 사람은 어느 문이요? 라고 묻지 않고도, 말한 사람이 마음에 두고 있는 바로 그
문을 열게 됨. 영어는 참 신기하죠? the 라는 관사가 그런 기능을 합니다. "이미"
"경험, 지식, 문화, 정보" 등의 공유를 통해 서로간에 알고 있는 명사에 "반드시" 붙임.
2. 정관사의 확장 설명
- sun은 우주의 무궁무진한 항성들을 의미합니다. the를 붙여 the sun 이라 말하면...누구나
다 이미 아는 항성은...태양입니다.
- moon은 수많은 위성들을 다 의미합니다. the를 붙이면, 일반인이 다 아는 위성은 달 뿐이죠.
- the first, the second, the last, the top, the bottom 등도 "누구나 똑 같은 것을 지목하는"
말들이어서 당연히 the를 붙여야 하죠. 안붙이면..여러개씩 있다는 말이 됩니다.
3. 심층 이해를 위한 응용 문제..
- 여럿중에 일단 one 을 지적한 뒤, 두번째 others 라고 말하거나 the others 라고 말할때의
차이는 ?
- 딱 두갈래 길 일때, one way라고 말하고 다른쪽은 the other way라고 말해야 하나요?
- 세개 이상의 길 일때, one way 후에, 나머지 둘중에 한 길을 말 할때, another way라고
말하나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 남은 길은 the other way 겠죠?
- 한꺼번에 나머지 두 길을 다 말할땐 그럼, the others 라고 말하겠네요?
- 물과 관련 된 단어 중에, 호수 빼고는 대체로 the가 붙습니다.
- 일단 글을 쓸 때, 처음 나오는 명사는 a 명사겠고, 그 a 명사를 뒷 문장에서 또 쓸 때는 이미
글쓴이나 읽는 사람이나 아는 명사여서 the 명사겠죠?
- people 과 the people 그리고 a people 의 차이는?
- 부분사(분수, most, some, all 등등..) + "of + the" 명사 의 패턴을 아시나요?
일단, 관사의 기본 개념만 이해가 된다면, 어떠한 경우도 관사를 틀릴 가능성은 없습니다.
준동사의 목적어 유무 판별방법
보통은 영어문장은 주어(명사)+서술어(동사)+목적어(명사)의 형태가 주를 이루죠.
복잡하게 수식관계구문들이 끼어들면, 슬슬 어느 것이 동사이고 어느것이 준동사인지 헷갈려 지기도 합니다.
쉽게 판별하기 위한 표를 익혀 그때 그때 이용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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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동사 꼴 구분 | 간단히.. | 판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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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태 동사, 현재분사, 동명사 | V~ing | 뒤에 명사가 있다. (목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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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태 동사구, 과거분사 | V~ed | 뒤에 명사가 없다. 대체로 전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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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형식 문장을 대상으로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기본을 알면, 다른 형식의 문장에서도 쉽게 응용 되니까..
토플Structure에서 빠른 속도로 문장의 동사와 준동사를 구별하는데 효험이 있는 구별법입니다. 물론 덩달아 Reading 파워도 급상승 합니다.
시제의 기본
내가 파악하는 "시제"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단순형" 인지.."완료형" 인지..
두가지 예를 통해서, 영어를 사용할 때 단순형을 써야 할지, 완료형을 써야 할지 깨닫기를 바랍니다.
예1) 김동인은 많은 소설을 썼다. vs 이문열은 많은 소설을 썼다. 를 영어로 간단히 표현하면
Kim Dong In wrote many novels. vs Lee Moon Yeol has written many novels. 일 것이다.
우리 말로는 같은 데, 왜 영어로는 하나는 단순형동사, 하나는 완료형동사를 쓰게 될까?
예2) 캐나다에 처음 갔을 때, 어떤 어린아이가 돌고래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을 봤다. 그리고, 일년
뒤에 그 아이를 다시 만났을 때, 난 질문을 했다.
"Did you like a dolphin doll ?" 영어도 짧았던 시절이라, 특별히 인사치레로 할 말을 찾다가
처음 볼 때 기억이 나서, 그렇게 물었다. 물론 예상한 응답은 당연히 "Yes" 또는 "No"의 표현
이었으나, 그 꼬마의 응답은 "When?" 이었다. 난 그 때 비로서, 완료형 동사와 단순형 동사의
사용법을 깨달을 수 있었다.
** 부가 설명
- 김동인은 작고한 분으로 이미 "시간적 기준" 으로 볼 때, 또 소설을 쓸 수는 없다.
이문열은 현재도 활동하는 분으로 여전히 소설을 쓸 수 있는 열린 시간 속에 존재한다.
- 단순형 동사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을 규정하는 부사어구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나 완료형 동사를 사용해야 한다.
- 단순형은 "닫힌" 시간의 문장에 사용되고, (현재)완료형은 "열린" 시간의 문장에 사용한다.
준동사의 기본 개념
0. 준동사?
- 분사(V~ing 꼴/ V~ed 꼴), 동명사 (V~ing 꼴), 부정사 ( to V 꼴)
1. 가장 기본적인 어법 원칙 :
- 영어의 한 문장(단문)에서 주어(명사)와 서술어(동사)는 오직 하나씩 존재한다.(일부일처제)
- 중문이나 복문의 경우, 연결사(접속사나 관계사) 숫자보다 동사의 수는 하나 더 많다.
2. 준동사는 왜 쓰나? 공부하기 귀찮게..
- 중문이나 복문을 단문화해서 사용할 때(그게 말할때 더 편하니까..), 단문에서의 기본 어법
원칙(일부일처제)을 맞춰주려면, 남는 동사꼴은 준동사가 될 수 밖에 없다.
- 동사인 녀석들의 기능은 서술어로 밖에 못쓰는데, 준동사로 바꾸어서 사용하면 명사, 형용사,
부사의 기능들을 확장부여 할 수 있다. 편리한거지..
3. 준동사의 기본 (확장)기능
- 분사 : "형용사" 이므로 명사수식, 보어 역할을 한다.
- 동명사 : "명사" 이므로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한다.
- 부정사 : 정해진 품사가 없이,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기능을 다 한다.
준동사 사용의 확장 예 1
아주 단순한 예를 억지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예가 촌스럽다고 타박하지 마십시오.
막무가내로 외워! 라는 지시대로 평면적으로 영어공부를 했던 어린시절의 비극이, 영어어법의
오묘하고 실용적인 구조학습을 방해해 왔습니다. 자연스럽게 시작합시다.. 준동사 이해와 숙달.
1. 동명사 :
명사역할 - 주어, 목적어, 보어가 된다. 그럼 그냥 명사쓰지 왜 동사를 명사로 만들어 동명사
를 쓰냐고? 그냥 명사는 다른 명사를 달고 나올 수 없지만, 동명사는 (원래 동사
였기 때문에, 목적어(명사)를 아무 연결방법(전치사) 필요없이 달고 다닐 수
있어 효과적이다.)
주어 : Reading books is a good habit.
reading은 books를 목적어로 달고 명사구로서 문장의 주어가 된다.
목적어 : She consider reading books a good habit.
reading은 books를 목적어로 달고 명사구로서 문장의 목적어가 된다.
보어 : A good habit is reading books.
같은 방법으로 보어가 된다. 정말 편리하지 않습니까?
2. 부정사 :
품사가 정해지지 않음. 즉. 놓고 쓰는 대로 품사가 정해짐.
명사(동명사의 역할과 똑같습니다) : To read books is a good habit.
형용사 : She has a good habit to read books.
(명사수식 : 부정사 to read가 앞 명사 habit을 꾸미죠.)
A good habit of her is to read books.
(보어역할 : 부정사가 보어가 되죠.)
부사 : She goes to a library to read books.
(부정사가 앞의 명사를 꾸민다고 보기보다는 ~을 하기위해..라는 목적을
나타낸다고 (굳이 한국어화 해서 이해하자면...) 보면 됩니다.)
부사적 용법으로는 그 밖에도 몇개 더 있지만, 제이외국어로서의 영어를 사용하
는 범위에서는 딱 이정도만 숙달하면 됩니다. 더 알려고 하면 다 까먹습니다.
3. 분사 :
형용사 입니다. 죽어도 형용사 입니다. 즉, 명사를 수식합니다. (보어역할은 잘 안합니
다.) 위의 부정사의 예 중에, 형용사의 명사수식 역할과 똑같습니다.
그러나, 분사에 관해서는 be동사와 결합하는 수동태/진행형, have동사와 결합한 완료형의
시제와 태에 관련된 기능에 따로 중용되고, 뿐 만 아니라 "분사구문"이라는 부사구로서의
멋진 기능이 따로 있습니다.
4. 준동사의 주체
준동사도 동사에 주어가 있 듯, 그 동작/상태의 주체가 있습니다. 주체 표시방법은 이렇습니다.
부정사 : (전치사 for ) 목적격 + 부정사 / (for) him to read books
동명사 : 소유격 + 동명사 / his reading books, people's reading books
분사 : 주격 + 분사 / He reading books
개념만 잡아 놓으세요. 나중에 어법강의가 계속되고, 실질적인 문제풀이 과정중에, 자연스럽게
이해될 겁니다.
손가락 아퍼...
준동사 사용의 확장 예 2 – 분사
** 분사(...는 "형용사" 이다...)의 기본적 용도 뿐 이나라, 아래의 용도 역시 중요하죠.
1. 수동태 / 완료형 / 진행형 을 표현하기 위한 용도
- 수동태 : Be + 과거분사(~ed)
- 완료형 : have + 과거분사
- 진행형 : Be + 현재분사(~ing)
2. 복문의 부사절(종속절)을 분사구문(부사구)으로 바꾸어 단문으로 만들기 위한 용도
- 쉬운 예로 보는 변환 메카니즘 :
1. When she feels like reading books, Susan goes to a library. (복문)
종속절 주절
2. When feeling like reading books, Susan goes to a library.
종속절의 주어를 지우고 동사를 분사 ~ing로.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같아서, 종속절의 주어를 생략함. 다르면 그냥 놔둠.
3. Feeling like reading books, Susan goes to a library. (단문)
종속절에 남아있던 접속사를 지우면 분사구문(부사구)을 포함한 단문이 됨.
- 다른 예 :
1. When I was a child, I used to go a library to read books.
2. When being a child, I used to go a library to read books.
3. Being a child, I used to go to a library to read books.
4. A child, I used to go to a library to read books.
* 허걱..이상한 문장 같다고요? 준동사 being, to be 는 왠만하면 사라집니다.
재미있죠? 어법구조상, 4번처럼 만들어도 대화가 잘 됩니다.
* 결국, be 동사문장이 분사구문으로 바뀐다는 것은, 보어만 남는 결과를 가져오며,
보어란 형용사 또는 명사가 됩니다.
* 동격구조라는 것은 결국, be동사가 포함된 부사절(및 관계대명사 형용사절)의
명사보어만 남아서 생겨난 구조라고 이해하면 딱이죠.
이해가 잘 안되거나, 스스로 문장들을 가지고 연습해보다가, 딱 걸리는 상황이 오면, 연락 주세요.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정법과 조건절의 기본 개념
예전에 유학을 위해 어떤 개인학원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입담 좋은 강사님께서 속 시원하게 가정법과 조건절을 구별해 주시더군요. 실제로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도, 그 분이 체험적으로 느껴 깨달은 것과 같았습니다.
가정법 : 다 알고 하는 말.
조건절 : 잘 모르고 하는 말.
예) 어떤 사람이 아침방송에서 일기예보를 듣고나서, 출근해서 동료에게 "오늘 비오면, 내가 술 한잔 산다." 라고 말한다면....그건 가정법으로 말합니다. (비 올지 안올지 이미 알고 있다는 뜻)
If it rained today, I would treat you to a drink after work.
말하는 사람은 물론, 듣는 사람 역시 딱 듣고나면,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술 얻어먹을 기대도 안하겠죠.
그런데, 그 사람이 일기예보 안보고 나왔고, 비 올지 안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말하는 거라면,
If it rains today, I will treat you to a drink after work.
이렇게 조건절로 말할 것입니다. (그렇게 말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은 나름대로 약간은 술 얻어먹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겠죠.
각종 문법책에는 현재사실의 반대에는 가정법 과거를 사용하고....뭐 이런 설명을 해놔서, 실제 사용할 때, 헛갈리게 되는데, 위에서 처럼 이해하고 나니까....참 좋더군요.
참고로, 토플어법구조 문제에서는 조건절과 가정법은 시험의 출제범위가 아닙니다. ESL상황에서도, 별로 사용할 일도 없습니다. 네이티브가 실제로 외국인(ESL/EFL)에게 사용도 잘 안하고, 못 알아 들어도 그렇게 말한 자신들 탓으로 돌리지, 못 알아 들은 외국인 탓 안합니다.
가정법은 조동사, 겸손하게 말하기(distancing) 등의 어법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 나중에 계속 설명할 어법강의와 연계해서 계속 설명할 겁니다.
형용사 이해 – 시험에 나오는 부분만
형용사는 영어에서 딱 두가지 기능을 합니다. "명사수식"과 "보어"
또한, 형용사는 부사의 수식을 받습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원칙적인 어법만 몇가지 정리해 봅니다.
1. 명사수식
형용사(달랑 하나만 있는 단어)는 명사 앞에서 수식합니다. a beautiful day
형용사구(관계사절, 분사구 등의 긴 어구)는 명사 뒤에서 앞 명사를 수식합니다.
a girl (who was) born in a beautiful day
중복된 형용사를 나열하여 맨 끝의 명사를 수식합니다. 아래의 표기 구조는 모두 맞는 구조입니다.
A, B, and C 명사
A and B 명사
A, B 명사
A B 명사
A, B, C, D 명사
A B C 명사
2. 보어
형용사는 be동사 또는 2형식을 만드는 동사들과 짝을 이루어 주격보어가 됩니다. She is tiny.
형용사는 5형식 문장에서 목적어의 목적격보어가 됩니다. He considers her poor.
3. 기타 어법
of + 명사 = 형용사 입니다. She is beautiful. = She is of beauty.
the + 형용사 = 복수보통명사 입니다. The younger respect the older.
전치사의 역할 간단히 추려보기
전치사의 역할은 꽤 많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범위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1. 명사와 명사를 연결 - 전치사구의 형용사 역할
2. 부사구 만들기
3. 동사구(구동사) 만들기
4. 숙어 만들기
1. 명사와 명사를 연결 : 명사와 명사를 붙여주는 접착제죠.
- 전치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명사와 명사의 연결장치라는 것입니다.
명사 + 전치사 + 명사를 이루어 뒤의 전치사 + 명사가 형용사구가 되어 앞 명사를 수식합니다.
a girl in black (검은색의 소녀 -> 검은 옷을 입을 소녀)
- 형용사구는 결국 보어 역할도 할 수 있다.
The girl is beautiful. = The girl is of beauty.
2. 전치사구의 부사역할
- 전치사 + 명사(동명사)는 부사역할을 한다.
He met a beautiful girl in blue on the way home.
In 2010, he will marry the girl of beauty.
3. 동사구 만들기 : 동사+(부사)+전치사
- 300여개 정도의 자주 쓰이는 구동사는 많이 연습해서 숙달해 놓는 것이 좋다.
He came up with an idea to meet the girl in red on the way back home.
4. 숙어 만들기 : 형용사+전치사
- He is fond of a girl in green.
- She is capable of charming all boys.
** 물론, 다른 용법도 많습니다. 한번에 다 알려고 애쓰면 하나도 못 얻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더
많이 찾아 공부하세요. 저 역시 딱 여기까지 밖에는 전치사의 기능을 익히지 않았습니다.
헷갈리는 동사 make와 가목적어 it (5형식 문장의 일종)
이번에는 make동사가 5형식으로 사용될 때, 가끔 일어나는 혼란스러운 어법을 간단히 정리해 볼까 합니다. 나도 많이 잊어버려서 기억을 되살릴 겸.
1. 기본 문장
Pooh makes people happy.
- 기본적인 5형식의 문장이죠.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
- 목적어나..목적보어가 적당이 짧죠. 그래서, 기본적인 순서대로 씁니다.
2. 목적어가 길어지게 되면 (즉, 목적어구로 되는 경우) :
Pooh makes happy people who read the book, Winnie the Pooh.
- 목적어가 수식을 받아 길어지게 되면, 목적격보어가 먼저 와서 자리잡고 긴 목적어구를 쭈욱
뒤로 빼서 쓴다. 왜 그러냐고? ,, happy 가 그대로 맨 뒤에 쓰면, 그게 주절의 happy 인지,
종속절 혹은 수식어구속의 happy인지 헷갈려 지니까...
3. 목적어가 길어진 경우 중, 가목적어를 사용하는 경우 :
Tigger also makes it possible to delight people in the book, Winnie the Pooh.
- 목적어가 명사용도로 사용되는 to 부정사인 준동사구이거나, 명사절을 이끄는 that절인 경우,
가목적어 it을 넣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이해를 돕겠다는 취지로 억지로 만들어 쓴 예문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하하.
누가 훨씬 더 좋은 예문 좀 만들어서 바꾸게 해주세요^^
품사별 개념과 기능 정리 1
저는 영어를 철저히 문장 내의 위치에 따라 단어의 기능(역할)이 정해지는 언어라고 정의합니다.
사실, 사전을 뒤적이며 어떤 단어가 명사인지 동사인지 등등을 암기하는 것은 헛수고입니다. 품사는 곧 기능이며, 기능은 문장중에 자리한 위치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지, 원래부터 품사를 가지는 단어는 거의 없습니다.
0. 문장 :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또는 보어 (+ 각종 수식어구)
** 핵심 기능 **
1. 명사/대명사 : 주어, 목적어, 보어
2. 동사 : 서술어
3. 형용사 : 명사수식, 보어
4. 부사 : 형용사수식, 부사수식, 동사수식(또는 주절수식)
5. 접속사 : 절과 절 연결, 구와 구 연결, 단어와 단어 연결
6. 전치사 : 명사와 명사 연결
*. 관사 : 명사/동사의 구분, 명사의 성격 암시/규정
**. 감탄사 : 하나도 안 중요함.
++ 확장 지식 ++
1. 명사/대명사
- 명사는 물론 형용사처럼 뒤의 명사를 수식할 수 있다. 이 경우 형용사용도의 명사는 반드시
단수형태여야 한다.
- 문장의 주어/주체와 그 목적어가 동일인일 때, 반드시 목적어는 재귀대명사로 쓴다.
2. 동사
- 억지로 타동사/자동사 구분해서 머리속에 외워 집어 넣을 필요없다. 뒤에 목적어 두면
타동사로 쓰는 거고, 목적어 안쓰면 자동사로 썼나보다..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 단순한 동사를 많이 아는 것은 기본이지만, 구동사 같은 서술어구를 많이 익혀 두는 것이
진정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말하고 쓰고 듣고 읽는데 필요한 힘이된다.
3. 형용사
- 보어로 쓰일 때, 주어/주체(2형식의 경우)와 같은 격이면 명사보어여야 한다. 다를 때, 형용사
보어다. I'm beauty. 는 틀린 말이다. 나는 아름다움이 아니다. 따라서, I'm beautiful. 이라고 형
용사로 써줘야 한다. 물론 죽어도 명사로 보어삼고 싶으면, I'm of beauty. 라고 써서 (of + 명사
= 형용사구) 보어로 나타내어 잘난 척 할 수는 있다. 근데, 너무 많이 쓰면, 원어민이 싫어한다.
- 명사앞에 형용사가 수천개 나열되어 있어도, 그 형용사는 오직 맨 뒤의 명사만을 수식한다.
4. 부사
- 부사의 위치를 놓고 고민하지 마라. 그거 패턴별로 구별해 놓은 기존 문법책은 잊어라. 꾸미고
싶은 단어 바로 앞에 써라. 그러면 아무도 뭐라 안한다. 특이한 부사 몇개 때문에 고민하지
마라.
- 동사를 꾸미는 경우 동사 앞이든 뒤든 문장 맨 앞이든 맨 뒤든 놓고 싶은데 놔라. 고민 말고.
접속사 부터는 다음에... 너무 길게 써도 읽어보기 지겨울테니...
수동태와 능동태
영어에서 "태"라고 하면 반사적으로 능동태-수동태를 떠올리고 be + p.p. 를 생각하게 되죠. 다들 알고보면 같은 문장을 두가지 voice로 바꾸어 쓰는 방법에는 관심이 많지만, 왜 그걸 사용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안해보는 거 같습니다.
왜 능동태와 수동태 문장이 존재하는 걸까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딱 한가지로 정리 요약 됩니다. "말하고자 하는 문장에서 주체가 중요하면 능동태로, 객체가 중요하면 수동태로 쓴다."
3, 4, 5 형식의 문장에는 주체(주어)와 객체(목적어)가 존재하니까, 그 중요도 관점에 따라 태를 변화시킬 수 있어서 글을 쓰는데, 1형식에서는 객체가 존재하지 않아 태가 적용되지 않죠. 2형식은 객체로서 목적어가 아닌 보어(명사거나 형용사거나 어쩌다 전치사구)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태의 변화를 통해 문장을 바꾸는게 아니라, 도치로서 그 목적을 이루는 거라 이해하면 될 겁니다.
Pooh hit Tigger last night. 라는 문장을 예로 보죠.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 궁금해 하는 것이 Pooh의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면, Pooh 가 누군가를 때린 행동이 중요한 거라서 그대로 능동형으로 쓰는거고, 만일 대화의 초점이 Tigger에 관심을 두는 거라면 누가 때렸든 별로 관심없고 Tigger가 맞아서 징징거리는 것에 더 관심을 두겠죠. 그래서 문장은 Tigger was hit last night. 이라고만 쓰면 됩니다.
기존의 참고서에는 (교육상의 목적으로..) 아마도 늘 Tigger was hit last night (by Pooh). 라고 by Pooh. 까지 꼬박꼬박 써 있습니다. 수동태는 오직 객체에만 관심을 둔 문장이라, 실제로 주체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왜 "태"가 어법에 있는지 깊이 이해하고 나서, 여러가지 자잘한 용법과 방법을 익히는게 순서가 아닐까요?
비교 구문의 기초
복잡하고 어렵게 공부할 필요 없습니다.
0. 공통 사항 정리
앞 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뒷 절.
as 비교되는 두 절의 공통부분 as <-- 동등비교장치
more/less 비교되는 두 절의 공통부분 than <-- 우/열등비교장치
- 뒷 절 앞의 as 나 than은 품사가 "접속사". 따라서 뒷 절 은 원칙적으로 "절".
- 앞 절 과 뒷 절 의 비교할 성분을 비교장치 사이에 놓으므로, 뒷 절 은 as 나 than 앞에 언급된
모든 동일 성분은 생략하여 표기. 그게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함.
예) She is as beautiful as I (am beasutiful).
Pooh has a larger house than Tigger (has a house).
Mr. Yoon loves Ms. Yoon as much as (Mr. Yoon loves) Ms. Son.
1. as ~ as
- as 의 품사는 부사, 따라서 as ~ as 사이에는 부사나 형용사만 와야 함.
- 그러나, as 뒤에 many, much, few, little이 올 경우 그 뒤에 명사를 사용할 수 있음.
2. 비교급 또는 more/less ~ than
- more/less는 품사가 부사 또는 형용사. 따라서, 그 뒤에 부사, 형용사, 명사 모두 올 수 있음.
3. 뒷 절의 도치
- as 나 than 뒤에 가끔 주어 동사 도치된 것을 본 적이 많을 것임. 신경쓰지 말 것. 원어민이
잘난 척하고 도치를 하건 말건, 우리는 우리대로 무조건 주어 + 동사 의 "정치"문장만
사용할 것. (괜히 어설프게 도치해서 틀릴 확율 : 50%, 무조건 정치해서 틀릴 확율 : 0%)
도치의 모든 것
왜 도치 할까요?
- 사람이 말을 할 때는 도치가 별로 필요 없습니다. 억양과 강세를 통해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글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죠. 어떤 특별한 장치를 만들어 놓아 서로
약속하기 전에는 강조, 글의 스타일 등의 표현과 이해를 원활히 할 수 없죠. 그래서, 도치라는
어법적 약속장치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Practical English Usage (Oxford / Michael Swan) 에 정리되어 있는 도치(inversion)을 정리해 보죠. 좀 많기는 하지만(이건 영어어법 정리하는 나의 기본 스타일이 아니지만..) 기왕 한번 쭉 훝어보고 도치 다 잡죠.
1. 의문문
의문문 만들때는 주어와 동사를 도치합니다. (잘 아는 거죠?)
- 조동사 + 주어 + 본동사 순 : Have your father and mother arrived ?
- be동사 + 주어 순 : Where is the concert taking place ?
2. 감탄문 : 이건 요즘 영어에서는 거의 사라졌으니, 영문학과 사람 말고는 알 필요 없겠군요.
3. so, neither, nor 뒤에서
- I'm hungry. So am I. / I don't like opera. Neither/nor do I.
4. 부정부사어구를 문장 앞으로 놓고 도치
At no time was the President aware of what was happening.
Not until it grew dark did he arrive.
Little did I dream that she was here.
* 이런류의 부정부사어구들 : hardly, scarcely, rarely, no sooner, not only, barely, never,
little, only + 부사구, not until, 등등..
5. 가정법의 조건절에서 if가 생략될 때
Were she my daughter, ~ (=If she were my daughter, ~ )
Had I realized what you intended, ~ (=If I had realized what you intended, ~)
6. 상태동사(be, lie, stand 등) 1형식 문장에서 부사구를 문두에 놓고 도치
Under a tree was laying one of the biggest men I had ever seen.
On the grass sat an enormous frog.
Along the road came a strange procession.
There goes your brother.
7. be동사의 보어의 도치
사실, 다른 것보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어법구조 형태가 가장 글쓰기에 많이 사용되죠.
be 동사의 보어는 1. 형용사 / 2. 명사 / 3. 위치, 방향, 장소 등을 나타내는 전치사구(부사구)가
될 수 있으며, 이 보어와 주어는 아주 빈번히 도치 됩니다.
이 유형의 경우는 보어는 달랑 한 두 단어인데, 주어가 뒤에서 수식받아야 할 말이 꽤 길어서
뒤로 보내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도치 될 수 밖에 없는 구문이죠. 확실히 해 두지 않으면 가끔씩
분사구문과 헷갈릴 수 있으니 숙달을 많이 해 둬야 합니다.
Such was his astonishment that he could hardly speak.
So astonished was he that he could hardly speak.
Impressed was the woman who had never heard the beautiful melodey.
이 정도만 정리하면....도치에 관해서 원어민 만큼 아는 겁니다. 별거 아니죠?
쉼표의 모든 것
영어를 읽을 때, 초보자나 문장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콤마 (,) 때문에 애를 먹죠. 영어 어법상 읽고 쓰기 쉽게 하려고 만든 편리한 도구인 콤마 (,) 가 오히려 헷갈리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공부합시다. 그래서, 글 읽는데 편리하게 이용합시다.
대단히 자세히 설명합니다. 사실 내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Practical English Usage (2판)의 Punctuation 3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저자는 영국식과 미국식을 따로 구분해서 예를 들었지만, 나는 항상 TOEFL 시험을 염두해 둔 범위와 방향속에서 어법구조를 공부하므로, 미국식만 다룹니다.
특히 4번을 주의깊게 공부해 보세요. 한국의 어법 참고서에는 드문 내용입니다. 나도 캐나다에 가서야 알게된 어법적 개념입니다.
1. Item의 나열 : A, B, C, ....., and Z 형태
I went to Spain, Italy, Switzerland, Austria, and Germany.
You had a holiday at Christmas, at New Year, and at Easter.
I spent yesterday playing cricket, listening to jazz records, and talking about the meaning
of life.
2. 형용사
보어의 나열 The cowboy was tall, dark, and handsome.
명사 수식을 위한 (논리적으로 같은 성격의) 형용사들의 나열
This is an expensive, ill-planned, wastsful project.
구별이 쉬운 경우 쉼표의 생략 가능 He is a tall dark handsome cowboy.
3. 삽입
문장 중간에 동격, 설명, 강조, 대조 등의 이유로 다른 내용을 삽입해야 할 때, 쉼표로 구분.
My father, however, did not agree.
Jane had, suprisingly, paid for everything.
We were, believe it or not, in love with each other.
Andrew Carpenter, the deputy sales manager, was sick.
4. Identifying expression
When nouns are followed by identifying expressions which show exaxtly who or what is
being talked about, commas are not used. Compare :
The driver in the Ferrari was cornering superbly.
(The phrase in the Ferrari identifies he driver.)
(NOT The driver, in the Ferrari, was cornering superb.)
Stephens, in the Ferrari, was cornering superbly.
(The phrase in the Ferrari does not identify the driver; he is already indentified by his
name, Stephens.)
The woman who was sitting behind the reception desk gave Parker a big smile.
Mrs Grange, who was sitting behind the reception desk, gave Parker a big smile.
5. 중문의 대등절
대등접속사 and, but, or 등으로 연결되는 경우 긴 대등절의 경우 접속사 앞에서 쉼표로 분리.
Jane decided to try the home-made steak pie, and Andrew ordered Dover sole
with boiled potatoes.
6. 직접화법
Looking straight at her, he said, 'There's no way we can help him, is there?'
I don't like this one bit,' said Julia.
7. 복문의 종속절(부사절)
If you are ever in London, come and see me.
8. 숫자
천 단위의 구분 : 6,435 7,456,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