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찍이 길라잡이 찍찍이란 무엇인가 부제 - 찍찍이의 일반적 개론 찍찍이는 "어학학습용 휴대용 소형 카세트테이프 레코더 플레이어 "의 애칭이며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고 원래는 그 중에서도 play를 누른 채 고속으로 FF, REWIND를 할 수 있는 걸 말합니다. (요즘들 어서는 광범위하게 총칭으로 쓰이고 있지만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스피커에서는 "찌지지직~ "이란 소리가 나지요. 그리고 이 기능을 이용해서 자유자재로 전, 후 반복하는 것을 보장하기 때문에 어학학습용으로 이용시 "구간반복학습의 용이"라는 측면에서 많이 쓰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에 나는 의성어의 의미로 모두들 찍찍이라고 부른 답니다. 학생들, 업자들, 이를 아는 모든 이들의 애칭입니다. (전 처음에는 "찍찍이"가 뭔가 했어요) 그리고 찍찍이의 종류는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많이 쓰이는 CUE 기능의 찍찍이와 IC REPEAT 기능의 찍찍이 그리고 이 두 가지의 혼용이 되는 찍찍이가 있습니다. 찍찍이의 종류 부제 - 모델, 가격, 기능 해설 가. 제품 제작사 개요 찍찍이 제조사의 양대 산맥이라면 역시, 일본의 소니(sony)사와 아이와(aiwa)사의 것으로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 회사의 제품들을 일반인들이 오랫동안 애용하여 쓰고 있으므로 그 품질이 검증이 된 찍찍이 제조사들입니다. 지금은 거의 두제품다 일본에서는 만들지는 않고 거의 동남아, 중국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OEM방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단, 고가의 SONY TCM R-3제외하고) 그리고 그 외의 산요, 파나소닉 등등이 있습니다. 예전의 제조사중에서 소니사의 것이 스피커의 소리와 버튼의 부드러운 동작으로 많이 선호 되었으나 경쟁사 아이와의 끝임 없는 신제품 개발로 요즈음은 성능, 품질면에서 비슷합니다. 나. 가격별, 성능 면에서의 4가지분류 1. CUE 기능의 찍찍이 가장 많이 쓰이며 가격이 저렴한 가격의 대중적인 큐찍찍이.. "찍찍이"란 말을 대명사처럼 만들어 놓은 바로 그 물건입니다. ?맨 위의 도입 부분에서 언급했던 "찌지지직~"이라는 역동적인 소리와 함께 본인이 직접 기계적으로 조작을 하므로 버튼 누르는 소리가 "틱, 틱~"나서 공중이 함께 공부하는 곳에서는 남들보다 월등히 얼굴이 두꺼워야 쓸 수 있다는 단점과 버튼조작의 익숙함이 개인의 차에 따라 하루 이틀정도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을 빼곤 가격 대 성능비 그리고 학습만족도에서 반응들이 좋아 많이들 쓰고 있다. 그리고 가격별, 성능 면에서 CUE 기능의 것은 카운터기능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크게 두 가지의 것으로 세분화되어 나뉘어 지게됩니다. 첫째. 카운터 기능이 없는 것. (거의 동남아 OEM제조) 카운터 기능이란 테이프가 돌아가며 그 위치를 말해 주는 표시 창입니다. 이것이 없는 찍찍이의 경우 동일 제품이 상점마다 보통 37,000~45,000하며 (원래 우리 나라 전자제품 거래시장의 유통 구조상 고무줄 가격임을 상기하면서 최저 가격인 37,000원에 꼭 사세요..) 출력은 모노(mono)이므로 이어폰을 스테레오용(stereo; 양쪽으로 듣는 것)을 들으면 한쪽만 나오게 되므로 꼭! 모노짹(단방향을 양방향으로 합쳐주는 장치)을 사는데 이것의 공식 가격은 500원이다. 그러나 37,000원에 물건을 판매한 업주들은 심리상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 2000 - 5000원까지 받는 수가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이럴 때는 저 같으면 그냥 뺏어온다, 즉 서비스품목에 넣어서 말입니다.) 어쩔 때는 이어폰 등의 악세서리에서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할 점은 속도조절기능이 있는가를 확인 후 구입하시길... 꼭... 둘째. 카운터 기능이 있는 것 (거의 동남아 OEM제조) 동일 제품에 보통 카운터 기능만 추가하여 45,000~55,000하며 이에 추가 옵션으로 스피커(대, 소)와 녹음기능(압축기능)에 따라 60,000-100,000의 가격차이가 있다. 이것 역시 출력은 모노(mono)이므로 이어폰을 스테레오용(stereo; 양쪽으로 듣는 것)을 들으면 한쪽만 나오게 되므로 꼭! 모노짹을 사는데 이것의 공식 가격은 500원이다(다시 한번 상기해 주세요). 그러나 이것 역시 싸게 물건을 판매한 업주들은 심리상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할 것입니다. 그때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혹은, 맨 아래의 찍찍이 구입하는 법을 잘 보십시오. ?그리고 여기서의 가장 주의할 점은 이 기종들의 다양성으로 선택의 폭이 광범위하므로 사전에 찍찍이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시장조사(적어도 가게를 5번정도 다녀보고)를 하시고 꼭 샘플 테이프를 가져가셔서 조작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속도조절기능이 있는가를 확인 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이 신중을 기하여야 하는 이유는, 이 가격대의 제품들이 너무도 다양하기에 잘못 구입을 하면 즉, 기계와 학습자와의 궁합이 안 맞아 학습의욕을 잃게 되어 다시 기계를 구입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IC메모리만 되는 것 (거의 동남아 OEM제조) 큐리뷰(재생을 한 후 고속전,후진시키는 기능)할 필요 없이 디지털 적으로 무한반복재생을 해주는 기종의 것들입니다. 그 조용함으로 인하여 주로 독서실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은 하지만 고장률이 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정밀전자 제품의 동남아 조립의 취약점인 완성도의 어설픔에 기인합니다. 그리고 고장시 IC를 바꿔야 하므로 수리비도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8-12초까지 메모리에 녹음되어 구간반복이 무한히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고 테이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지만 음질이 약간, 어떤 기종은 많이 떨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80,000원대)이여서 이것에 혹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으나 본인은 그렇게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고장이 안 나길 빌며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큐리뷰기능이 안되므로 짜증을 유발하여 학습의욕을 개인에 따라 저하시킬 수 잇다. 3. 두 가지 혼용 제품 (환상의 Sony 모델명 TCM R-3; 일본 제품) 찍찍이의 명기로 불리며 최근 3년동안 찍찍이 애호가들에게 찍찍이 계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명품. 상가의 점원아이들(일명 : 나까마)의 찍찍이 역사의 계보를 들으면 2-3년전에는 12만원에 팔렸었지만 달러가 오른 지금은 24만원에도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현재(99년11월)의 세운상가 시세는 24-27만원에 드문드문 거래되고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모든 기종들의 장점만을 집약해 놓았으며 IC 메모리도 음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비싼 가격이 흠이 됩니다만 조용함을 원하거나 기계적 조작능력의 선척적 결함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 그리고 테이프의 상태보존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권장할 만 합니다. 그리고 스테레오가 지원되므로 모노짹이 필요 없다. 그리고 3년동안 사랑 받아온 제품이므로 검증도 된 제품이라 하겠다. 한마디로 "명품"입니다. 상식 : 그리고 사라진 국산 찍찍이의 이야기 그 물건은 ?이러한 찍찍이 계에 도전장을 낸 우수중소업체의 기종이 이었습니다. 환상의 소니 혼용제품(TCM R-3)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75,000원!!!! 올 초까지 판매되었다니 어쩌면 재고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라디오, 오토리버스 등등의 화려한 기능이지만 업체의 부도로 단종이 되었습니다. 찍찍이 활용법 찌찌직..거리며 많이 사용하여야 합니다. 찍찍이에게는 미안하지만 부서져라 마구마구 사용하는 게 찍찍이의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단, 해커스토플의 지시에 따라서요(계획표와 비법노트에 자세히 나와 있지요.) 찍찍이 관리 100시간 정도 사용 후 헤드부분을 면봉에 알코올을 적셔 가볍고 부드럽게 마그네틱의 떼를 닦아줍니다. 그리고 전자파에 노출이 되면 기종에 따라 잡음이 생기는 수가 있으니 피하시고요.(예. 스탠드 옆, 형광등 바로 아래, 어댑터 옆등) 끝으로 구입시 전자상가의 점원이나 사장들은 입담이 거의 환상에 가깝습니다. 제품 구입시 그들의 구수름하며 선정적, 때로는 가족적이며 어쩔 때는 조폭같은 입담에 취해서 침을 흘리고 있노라면 어느새 바가지씌운 가격의 찍찍이는 손에 들리어져 있고 다음날 학원의 다른 해커스 친구들과 가격을 비교했을 때 5만원이나 더주고 산 사실을 알면 그 찍찍이를 쓸 때마다 입담 좋은 판매자들의 군상들이 떠올라 학습의욕은 현저히 떨어지고, 개인에 따라서는 그 분함을 못 이겨 환불을 요구하러 다시 구입 점에 갔다가 오히려 다른 물건을 더 구입하고 오거나 아니면 망신당하고 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저는 그런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곰을 만나면 죽은 듯이 있어라!"라고 하는 속담이 있듯이 쇼핑을 나갈 때 물론 공부가 바쁘시더라도 1시간의 여유를 좀 가지고 위의 속담을 반복상기하며 5-6군데 돌아다니면 어느새 여러분들도 나처럼 찍찍이 평론가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원칙 속에 구입을 하게 된다면 입담 좋은 판매자들의 머리 위에서 제일 싼 가격에 이어폰이나 충전용 건전지셋트 그리고 기타의 악세사리를 추가로 가져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작동 해 보는 것 잊지마시구요. 부록 - 서울시내의 찍찍이 싸게 파는 곳 1. 학원에서 가까운 종로 3가의 세운상가. 2. 용산전자상가 3. 강변 역의 국제전자상가 4. 남부터미널의 국제전자상가 가격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글을 다른곳에 게시할때에는 제게 꼬옥 이야기해주세요. copyright: www. goHack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