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이 그래도 좀 되는걸 알기에 그분들을 위해서 참고 하셔서 도움이 조금이라도 됬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해커스 종로 중급반은 한달동안 수강하면서 공부하고 1월 14일 시험보고 2월 5일 시험 두번을 본 후 2월 5일 시험 한달공부 후 82점을 만들었습니다. 1월 14일 시험의 경우는 73점이었습니다.
1월 14일 20/16/17/20 Total 73
2월 5일 23/18/17/24 Total 82
기본적인 공부 방향은 학원 강의 중심으로 복습하고 숙제하는 것이었습니다.
1.RC
학원 교재를 진도에 맞쳐 풀고 숙제를 할 때에는 전혀 손을 안대고 눈으로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복습을 할 때는 구문분석과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 하면서 분석을 했습니다. 음 고수님들이 이야기 하시는 말을 그대로 배껴 하는 것 같지만
토플시험에는 정말 스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거 나오면 이거 이런 식의 스킬 말이죠. 그렇기에 직독직해를 통해 원샷 원킬 한번에 답을 내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한국말로 의역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눈으로 읽어가면서 직독직해를 해나가는 연습말이죠, 처음에는 느리가 직독직해가 되다가 조금식 조금식 시간이 빨라 지는 걸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문제의 Key word를 빨리 찾아내서 해당 지문에을 직독직해 하면서 읽어나가고 오답을 지워나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면 직독직해 실력도 많이 향상이 되고 문제푸는 속도도 빨리 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RC에는 요령 피우는 것 없이 직독직해와 Voca가 답인 것 같습니다. 요령을 피우다간 정답률도 낮아지고 시간도 많이 잡아 먹는 것 같아요.
또한 RC강주훈 선생님이 주시는 CAT파일을 통해서 시간을 카운트 하면서 2틀에 한번꼴로 실전 연습을 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시간조절하는데 있어서
-Voca 스터디를 하면서 하루에 3일치씩 외웠습니다. 매일 테스트 보구
그리고 Voca Mp3를 들으면서 학원 가는 길에 들으면서 외운걸 다시 상기했습니다.
어휘력이 극히 부족 해 그리고 외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수업과 스터디를 마치고 항상 Voca공부 외우기를 제일 먼저 했습니다. 처음엔 3일치 동의어 등까지 외우는데 2시간에서 죄다 모르는 단어일 경우는 3시간정도 걸리더군요. 그리고 2주 정도 지나고 속도도 붙고 외우는 단어가 누적이 되다 보니 2시간안에 다 외울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2.LC
개인적으로 LC를 제일 열심히 했는데 생각만큼 점수가 안나와 줘서 실망이긴 하지만 그래도 올려보겠습니다.
LC는 정말 처음에 아무것도 안들려서 너무 답답해 LC를 제일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LC가 LC섹션만있는게 아니라 SP,WR에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더욱더 열심히 했습니다.
공부 방향은 학원 과제와 복습을 무조건 LC만큼은 무조건 해가는 거였고, 렉쳐 쉐도잉을 중급교재 문제 중 한개를 하고 수업시간에 풀었던 문제와 숙제를 풀고 나서 시그널과 출제포인트를 정리 하는 거였습니다. 음 실제 점수에도 변화가 있지만 (물론 큰 변화는 아니지만서도) 중급교재를 풀면서 저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일단 쉐도잉 렉쳐 한 지문씩 매일 하면서 느낀건 조금씩 조금씩 문장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음 직청직해랄까요? 아직 완전히 직청직해를 할 수 있는게 아니지만 직청직해가 무엇인지 쉐도잉의 효과가 무엇인지 감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쉐도잉의 장점은 그 안들리는 문장이 왜 안들리는지 알 수 있는 것이죠, 1 단어의 문제 2, 연음의 문제 3, 문장구조or문법의 문제 쉐도잉을 하다가 안들리는 부분의 scrip를 보면서 왜 안들리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와 비슷한 문장, 내용이 있으면 조금은 더 잘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그널과 출제포인트의 경우는 LC 지문 전체를 100% 다 기억을 할 수 없기에 중요한 부분 문제가 되는 부분을 가려서 듣게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정말 그냥 냅다 다 노트테이킹을 한다던지 아니면 아예 노트테이킹을 못한 제가 시그널과 출제포인트를 공부하고 적용해갔습니다. 시그널과 출제포인트 분석은 script분석 하면서 어느 부분이 시그널이고 출제포인트인지 찾아내면서 했습니다. 완벽한 노트테이킹은 아니더라도 강의 지문의 구조와 포인트를 조금씩 집어 내었습니다. 1월 14일에 시험 볼 땐 정말 아무것도 개념없이 듣다 2월 5일엔 확실히 뭐가 중요하고 아닌지는 가려냈 던 것 같습니다. 완전히는 아니여도
다만 좀 아쉬웠던 건 제가 LC가 워낙 못해서 그런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정확한 공부방법을 알아낸 후 이제 적용해가면서 실력이 조금씩 늘어 가는데 한달안에 RC와 WR만큼의 점수를 받기엔 전 역부족이 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중급 LC의 듣기에서는 실전 듣기 길이보다 짧아서 실전듣기 할 때 집중력이 뒤로 갈수록 흐트러 지는 걸 느꼈습니다. 음 쉐도잉과, 시그널 출제포인트가 올바른 공부 방법이란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3.SP
speaking은 생략하겠습니다. 점수 변화가 없네요 하하하;;
간략하게 말하면 독립형은 모델유형을 외웠고 통합형은 템플릿 적용하면서 내용을 맞춰 이야기 하는 연습을 했는데
정말 열심히 했지만 , , , , 그대로내요.
4. WR
한달안에 시험 성적을 꼭 만들어야해서 통합형보다 독립형에 all-in을 했습니다. 그결과 fair/good이 떴습니다.
통합형은 LC부분이 있기에 한달안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내기 힘들 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한건 아니지만
시험 칠 땐 LC반박의 주된 내용은 다 잡아 내었지만 구체적인 설명, 예시 부분은 잡아 내기 힘들었 던 것 같습니다.
독립형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모델에세이를 공부했습니다. 모델에세이를 외우라고도 하시지만 전 외우는건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RC,LC,SP, Voca 각각 영역도 같이 공부를 해야 하기에 모델에세이를 외우기 보단 공책을 준비해 따로 저만의 방법으로 여러번 읽고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를 할 땐 주제를 적고 Brain Storming 내용을 제 머리로 한번 생각해보고나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브레인스토밍한 내용을 상기해가면서 모델에세이 단락별로 읽었습니다. 다 읽은 후 이제 중요표현어구가 들어있는 문장 중심으로 노트에 적고 형광펜과 빨간펜을 쳐가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중요문장중심으로 정리를 했다해도 본론 단락의 대부분의 문장을 정리 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모델에세이의 중요 보카를 정리하고 외우고 관련주제를 쏵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한 방법의 장점은 꼭 외우지 않아도 정리하다 보면서 읽다보면 브레인스토밍하다보면 WR독립형 첨삭숙제 할 때나 시험 볼 때 즉, 에세이를 쓸 때 저절로 모델에세이의 논리 구조와 표현력들이 저도 모르게 나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떤 내용을 쓸지 고민하고 쓸 불량이 없어 초반에 고민하다가 모델에세이를 따로 노트에 정리하고 반복적으로 읽고 중요 어구를 외우다 보니 쉽게 모델에세이와 같이 논리전개구성이 되고 표현력이 써졌습니다. 시험장에서는 400자가량 썼습니다.
WR 추가하자면 템플릿 타자 연습을 매일 매일 했습니다. 독립형 템플릿, 통합형 템플릿 연습을 매일매일 워드파일로 그러면 매일 같은 문장을 연습이여도 영타 속도도 늘고 템플릿도 확실히 외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음, , , , 사실 82점이란 점수로 비법게시판에 올리긴 좀 부끄럽지만 그래도 한달가량 준비기간 동안 교환학생 쓸 수 있는 점수를 만들었다는게 뿌뜻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기도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토플러님들이 다 열심히 하시겠지만 수험생 시절 보다 더 집중력있게 했던 것 같내요. 음 한달안에 80점 목표하시는 분들! 중급반으로도 충분합니다. 중급반 내용 80%이상만 따라간다면 충분히 한달안에 80점이상의 점수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의가 전부는 아니겠지요, 따라 나오는 과제 복습 스터디를 통해서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