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잡고 공부했습니다.
영어 잘 못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했습니다..
제 비법은 이러합니다..
요령피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게으름 피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열심히 외우고, 열심히 듣고, 열심히 쓰고, 열심히 말했습니다.
심지어 몇번은 공부하는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시험을 1년에 나누어서 쳤고, 결과는 아름다웠습니다.
한 시험 한 시험을 칠때마다 다음 시험이 기다려 졌습니다. 성장하는게 느껴졌습니다.
학교 수업과 병행하며 영어 공부를 했지만, 뿌듯했습니다.
여러 유혹을 떨쳐 낼때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장할거라고 믿었습니다.
따라주지 않는 머리에 한없이 화를 내기도 했고, 마음과는 달리 농땡이를 피우는 몸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점수는 널뛰기를 하지 않습니다..실력은 조금씩 상승합니다..
마지막 점수가 기다려 지는군요...110점을 넘긴다면 전 그 자리에서 한없이 울것 같습니다..
토플...정말 힘들죠. 힘듭니다. 누구도 deny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생각보다 정직합니다.
나이? 적지않습니다.
머리? 그리 좋은편이 아닙니다.
나이와 머리로 핑계댈 생각 하지 마십시오.
점수가 안나오는 여러분들께 감히 묻습니다.
밥을 먹고 이닦는 시간이 아까워서 단어를 외워 보셨나요..
정신줄 놓고 30분넘게 인터넷 서핑하고 한없는 자괴감을 느껴보셨나요..
학업이나 일 외에 영어에 파묻혔었노라고 말할수 있으신가요..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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