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에 시험보고
오늘 시험점수가 나왔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아까 잘때 꿈에서 토플 100을 넘는꿈을 꿨지만
일어나서 점수 하나하나 계산해 보니 100 에 가까운 90 점대길래... ? 뭐지하고 핸드폰을 보니
이메일이 와있더군요
그렇게 확인해본결과 97, 목표인 100을 못넘은 점수지만 우선은 졸업합니다
길이 길어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1. 난 영어 실력은 있는것 같은데 점수가 낮다
2. TPO 프로그램으로 공부를 한다
라 하시는분들은 좀더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그 둘에 해당이 되거든요
내용은 그냥 제가 어떻게 공부했냐 를 하나부터 열까지 써봅니다
우선
자기소개
마인드세팅
리딩(단어)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시험장에서...
순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우선은 97이라는 점수로 이렇게 비법이랍시고 써내려 가서 죄송합니다.
제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전 올해 18세, 미국에 사는 senior 학생이고
토플은 어릴때부터 준비했었지만 유학 경험들로 인해 토플 따위 ㅋ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7월, 한국에서 본 점수가 ??점, 절망후 미국에 와서 (8월달엔 SAT 공부)
9월 26일에 토플 접수를 하고 9월 첫째주 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전 리딩이 제일 약했습니다
리딩이 제일 낮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한... 실망스러운 점수였습니다
저떄도 약 한달을 공부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공부했다고 하기 부끄럽네요
전 이때 까지만해도
1. 난 독해능력이 있다. 지문을 읽고 이해할수가있다
2. 난 듣는게 뛰어나다, 영어->한국어-> 이해 가 아닌 영어를 듣고 바로 이해가 가능하다
3. 난 발음이 좋은편이다
4. 작문에서 내가 밀릴리가 없다
라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아직도 이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현 점수, 목표는 reading 22, listening 27, speaking 24, writing 26 이였으나 (이렇게 나온다 한들 99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게는 된것같네요
우선 마인드 세팅
공부에 앞서 전 노력파도 아니고, 발에 불이 떨어지면 하는 스타일입니다
게다가 전 고득점을 딸수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하여 공부도 노력을 안했습니다.
이번 시험공부에 앞서 한 마인드 세팅은
난 올해 시니어고, SAT도 해야하고 college application 도 해야하는데 Toefl 에 발목이 잡혀있다,
다른 친구들은 다 100 가뿐히 넘고 SAT 준비하는데 나만 이자리에 있다
부터 시작해서
내가 만약 시험 일주일 전에 ' 아 공부할껄' 이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후회를 하면 안된다
고로, 지금부터라도 하자
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남들보다 느리다는 압박감과
이번 토플마져 낮게 나온다면 안된다는 강박감때문에
이번 목표는 90대 중반 - 100대 초반으로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또한 고해커스 분들께서 도움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스피킹이나 라이팅을 첨삭해주신건아니지만, 자신이 겪은 비법들이 정말 하나하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었던글 공부하다가도 반복해서 읽으며 약한부분을 계속해서 풀어보면서 익숙해지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읽을 시간에 하나라도 더 푸는게 이득이라 하실분들 있으시겠지만,
해당 부분에 점수가 잘 안나온다는 생각이 들때는, 다른분들의 방법들을 보고
자신의 방법과 근접한, 하짐나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정독해보는것도 하나의 공부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제가 위와같은 점수가 나온다면, 나도 꼭 내가 겪은 일을 적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1. 리딩
우선 전 리딩을 제일 못봤습니다.
다른분들 공부하시는것처럼 열심히 하는건 아니였지만
아직도 실망 스러운 점수였습니다. 지문은 쉬웠거든요
전 7월 공부때 파란색 intermediate 책을 구매해서 풀어봤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비법을 보면서 푼게 아니라서 책에 답을 다 적었었고... 한번 풀고 끝낼수밖에없었습니다
또한 전 TPO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것으로 리딩이랑 리스닝 공부를 했으나,
첫주 공부 후 제가 판단한 결과, (단어도 외우지않고, 문제 풀고 채점한결과)
1.지문을 요약 하는문제에선 실수 몇개가 나오더라도 문제가 없다,
2. this, it 등 pronoun 에서 오류가 있지만 이건 내가 잘 할수있다
3. 단어 문제에서 너무 많이 틀린다
4. 마지막 문제에서 2갠맞고 1갠 무조건 틀린다
5. highlighted sentence 를 읽고 바꾸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라 판단했었고,
사실 이와같은 판단은 그 전부터 했기때문에,
답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 이라 생각을 했으나
학교 공부와 병행 하면서 하다보니 하루엔 지문을 3개 이상 풀수가 없었고 (눈에 피로가 너무 많이와서)
또한 마냥 많이 푼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어' 문제는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생각을 했지만
한지문에 3-4개가 나오면 2-3개, 대부분을 틀리기에 이와같은 오류를 줄여야겠다 마음먹고
사놓고 보지도 않던 해커스 초록이 단어책을 Day 1 부터 봤습니다
우선 그래도 아는 단어가 많았기에, 아는단어들은 다 / 치면서 단어장을 사서 모르고, 애매한 단어들
제가 문제풀다 봤을때 정확히 뜻을 말하지 못하는단어들을
단어장에 적어가면서 외웠습니다.
한번 단어장에 쓸떄는 약 Day 10씩 했고,
중간에 귀찮아져서 Day 45 이후부터 외우진않았으나
약 모르는단어가 350개 정도는 되고, 이중에서 지금보면 헷깔리는단어들은 30개 안팎입니다
단어 문제는 중요합니다. 제일 쉽게 맞출수있는 문제일뿐만아니라
틀리면 점수 깍일때 제일 아쉬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제가 기숙사에 사는 관계로, 놀고 공부하는것을 다 한방에서 하다보니 집중이 안돼서
근처 마트나, 도서관, 은행으로 갈때 단어장만 보면서 걸었습니다
단어를 외울때는
1. 해당 단어를 다른 상황이나 다른 단어에 연관 지어가며
2. 혹은 머릿속에서 이 단어를 이용한 문장을 만들어가며,
3. 혹은 해당 단어의 뉘앙스와
4.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끊어서 연관을 지었습니다
5. 그리고 안외워지지만, 중요한단어는 몇번을 봤습니다 눈으로 익힐려고
예를들어 obstinate, 완고한이란 뜻을 obstacle, 장애물 이란 단어와 비슷하게 생각하며 했고
conformity 일치 하다란 뜻을 스타크래프트 1 을 할때 커세어가 '컬폴미티!' 이랬던게 생각나서 뜻을 막론하고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budding 신진의 란 뜻은 단순히 버딩버딩~ 이러면서 외웠구요
이렇게 한번 쭉 읽고
손으로 뜻을 가리고 보면 의외로 아는단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budding 처럼 전혀 연관성없는 단어를 연관을 지어 외웠기때문에
자주 안보면 까먹고, 알듯말듯하게 헷깔리는 그런 짜증나는 상태로 남기때문에, 지속적으로 봐야합니다
지문
을 풀땐 다른분들은
뉴욕 타임즈를 봐라, 다른 매체에서 많이 읽어봐라 라고 했는데, 전 귀찮아서 안그랬습니다. 지문을 볼땐 눈으로 손가락 안짚고 읽는게 속도나 이해면서도 더 잘되기도 했지만
우선 지문 문제에선 세가지 문제들로 나뉩니다
1. 해당 문장만 보고 풀수있는문제
2. 문단을 읽어야 이해할수있는문제
3. 지문을 읽어야 이해할수있는 문제.
전 시작하자마자 next 눌러가며 1번에 해당되는
1. 단어
2. this,it 같은 pronoun 문제,
3. highlighted sentence
4. 해당 문장이 어떠한 뜻으로 쓰였는가?
를 쭈욱 풀었습니다. 시간은 4-5분 정도 걸리고, 느렸지만
이렇게 하면 해당 지문의 절반정도를 푼게 된거고
요약문제 풀면서 넘어갈때도 문제를 풀때 '요약'을 주 목표로 잡고 풀어서 집중하기에 수월했습니다
2번 문제와 같은경우는 문단을 읽어야하지만,
맨 먼저 문제와, 보기들을 읽고 그것을 생각해가며 문단에서 해당 문제를 찾아 그 부분만 읽었습니다
문제꼭 읽으세요. 오답을 피할수있는 지름길입니다
보기는 한단어로 요약해서 이해하세요. 문단을읽을때 좀더 쉽게 읽을수있습니다
문단에선 그 '문제' 부분을 눈으로 찾아서 그 뒤부터 읽으세요
'보기'에서 하나하나씩 짤라가며 답을 찾으세요
3번째 문제는 이렇게 2번문제 풀다보면 3번문제는 보입니다
주장하는글 명확한것 둘,
마지막 하나는 애매하지만 그 부분만 지문 잠깐 읽고오면 수월합니다
이렇게 끝내면 약 4분이 남았습니다.
맨 처음 부터 돌아가서 다시 차근차근히 검토해보면 의외로 고칠께 한두개 정돈 있어요
전 이런식으로 풀었습니다.
사람마다 독해 이해속도나, 읽는 속도가 다릅니다.
다른 매체를 통해 독해에 익숙해 져라 라는것은
1. 읽는속도 향상
2. 이해력 향상
이 목표라 만일 필요하다싶으시면 하는게 좋되,
1,2 해당되는데 문제가 안풀린다,
문제를 푸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중요한건,
1. 단어 귀찮아도 필요합니다 꼭 외우세요
2. 자기만의 문제푸는 습관을 기르세요
2. 리스닝
전 리스닝에선 강세였습니다
유학경험이 있고 (지나치게 많고)
여기서도 현지사람들과 항상 하는게, 듣고 말하기다 보니
영어를 들으면서 -> 동시에 이해
를 할수가 있었고, 이는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3주간의 공부중
리딩을 1주 반, 리스닝을 1주, 스피킹을 마지막 1주를 써서 공부했습니다
이는 리딩에서 점수가 안오를것같으니 (17에서..) 리스닝에서라도 오르자 라 생각해 한건데,
문제푸는방법에 앞서 우선 중요한건 위에서 말했듯이
영어를 들으면서 동시에 이해를 할수가있어야합니다.
이는 리딩과는 다르게 까다로운데, 미드 나 뉴스등을 자막 없이, TED 강의 도 자막없이 보면서
얼마나 이해를 하느냐를 보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이해해야합니다
+++(10월 7일, 추가합니다. 리딩이나 리스닝은 배경지식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있으면 이해가 더 잘되겠지만
제가 전공도없고 알턱이 없는데 고득점을 맞았던건
해당 강의 들을 들으면서 '오 흥미롭군' 하면서 내용의 전개에 따라 강의를 이해해서입니다.
대학수준이라지만 한없이 기본적인 걸 알려주는게 lecture 입니다
리딩도 그렇고 리스닝땐 모르는 주제라 생각해 당황해하지 마시고, 우선 큰틀을 잡겠단 생각으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노트테이킹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들으면서 이해를 할수있을경우엔
막상 노트를 쓴걸 안보게됩니다. 생각이 나서요
하지만 중요한건
리스닝을 들으면서, 이해를 하면서, 노트테이킹을 하되, 노트를 쓰는 순간에도 흘러가는 리스닝을 들어가며 중요한부분을 캐치를 할수가있어야 하고 이게 주 목적입니다
노트 테이킹을 할때엔 중요한게,
1. 인물이나 연도 (연도는 정확하게, 인물은 이니셜만 ex: Isaac Stevens, = I.S)
2. example 동식물, 상황 (2개 이상 선택하는문제 대비)
3. 무엇을 배울것인지 인지 - 렉쳐 시작할때, 컨버세이션땐 왜 교수/오피스 를 찾았는지
이고, 들을땐
1. 인물이 왜 나왔고, 이는 example 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listening section, main topic 문제 대비)
2. 무엇을 배울것이고 이는 example 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how does the x related to y 문제 대비)
3. 학생/교수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뉘앙스 (listen to part of the x, then answer the Q 문데 대비)
4. 흘러가는 상황에 대한 이해, 그림을 그릴수 있을정도여야합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터득하게되는것이니, 많이 해보세요
노트테이킹도 듣다보면
! 아 이부분은 중요해,
혹은
! 아 이부분은 집중해서 들어야지
하는 부분을 써주면 됩니다.
리스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해 와서 쓸말이 별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3. 스피킹
마지막 한주동안 스피킹만 했습니다, 3일을 1,2번 나머지 2일을 3,4,5,6번.
23점이란 저조한 점수중 1,2 는 good, 3,4,5,6 은 fair 이 나왔습니다
스피킹을 할땐 중요한점은
1. 막힘없이 할수있느냐 (fluency)
2. 주장하는 바가 정확한가 (컨탠츠가 좋은가)
3. 문법 오류가 있는가
4. 발음이 좋은가
5. 시간내에 말할수있는가
라 나뉠수있습니다.
발음은 평소보다 좀더 혀를 굴리세요 이건 연습이 필요합니다만.. 알아 들을수있을정도면 됩니다
방법은 평소보다 조급해하지말고 연습해보면서 조금 천천히 말해보세요
1.전 fluency 에 굉장히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reasoning 을 할수있게 토픽마다 이유 몇개씩 미리 생각하기도 했고,
하지만 템플릿은 3번밖에 쓰지 않았습니다
2.주장하는바가 정확한가, 이는 support 하는 example 이 타당한가로 이어질수있습니다
고로 평소 배경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하지않는이상은, 다른 글들처럼 나올법한 문제들을 외우시는게 좋겠습니다
3. 문법 오류가 있는가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문법 생각하면서 말하단 1번, fluency 에 꼬이고 내용도 꼬이고 시간안에 다 못말할것같아서...
4. 발음이 좋은가 는 위에서 말했듯이 알아들을 수준이면 됩니다.
아무리 발음이 좋아도 너무 빨리 말하려하면 안들립니다 꼬여요.
1,2번은 말할때 속도를 조절해야하기에, 토픽을 보면서 그 45초동안 자신이 말한걸 녹음해서들어보는게 좋습니다
1.정말 내 말이 제대로 들리는가,
2. 너무 빠른가/느린가, 시간이 남는가/ 부족한가 - 에따라 말하는 속도를 조절해야합니다
3. um... 막히는게 잦은가?
를 생각하시면서 녹음해보세요 속도조절은 중요합니다
3번때 제가 사용한 템플릿은
according to the conversation, the man express his negative opinion towards the school's policy that says ~
and suggest two reasons why he is not favor in the policy ~
이지만, school policy, student's letter, 등 다양하니 익숙해 지는게 좋습니다
3,4번은 아시다싶이 리딩부분에선
눈으로 쭈욱 스캔하시면서
1. 주장하는글
2. 이유두개
를 적어내시고
리스닝 들으시면서는
1. 위의 주장글에 반대하는지
2. 이유 두개
파트 4 같은경우는
1. example 2 개
를 써내리시고 말하시면됩니다.
5번은
말할때에
사람이 무엇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 -> 솔루션 1, 하지만 이러한 이유때매 안될것같다 -> 솔루션 2, 하지만 이러한 이유떄매 안될것같다 -> 난 솔루션x, 이유는 1, 2
를 표현할수있으면됩니다
자신이 왜 해당 솔루션을 선택했는지에는
~ 이유때문에 안될것같다에서 참고하세요
6번은 말그대로 렉쳐를 듣고 example 두개를 서술 하는겁니다
크게 어려움은 없을듯합니다
다만, 그에따른 연습을 하셔서 자연스럽게 나타내시는게 중요합니다
점수를 어떻게 내는지를 이해하고, 파트마다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하는지 아시니까,
연습을 하셔서 시험때 가장 컨디션이 따르는 스피킹을
자연스럽게 하시길 바랍니다 (전 파트3,4 망했습니다 이유는 아래....)
4. 라이팅
라이팅은 integrated, independent 로 나뉩니다
integrated 에서 리딩은 막상 글을 쓸때도 볼수있기에,
종이에서는
1. 주장글 (ex: 뱀을 다 잡아죽여야한다)
2.이유,
를 적어두고
렉쳐에서는 들리는건 다 적는게 좋습니다
1. 주장글의 반대
2. 이유- > supporting reason, examples,
글을 쓸때는 딱히 템플릿을 쓰진않았으나,
'주장하다'라 는 단어를 다르게 하며 썻습니다.
assert, assertion, maintain, explain, support, argue, arguement, point.
'반대하다' 도
oppose, cast doubt, directly rebut, contradicts
'글쓴이 와 말한이' 도
speaker, professor,lecturer, lecture
author, reading passage, writer
쓸땐 리딩파트에서는 최대한 이유를 한줄로, 하지만 리스닝은 많이 쓰는게 중요합니다
글은 225 글자까지 쓰는게 좋다 하지만,
전 너무 잘들려서 300글자 까지 썻는데,
그래도 good 이 떳지만... 25점인것을 보면 low good 인것같습니다
너무 많이 쓰진안되, 리스닝에서 들리는건 다 쓰시길 바랍니다
independent 에선 agree/disagree 든
그에 따른 주장이 2개든 3개든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intro, body structure , conclusion 이라는건 당연하겠지요
intro 는 전 항상 As we enter the 21th century, our life style has been increased by the development of the technology. 문법이 틀릴순 있겠지만, 저걸 쓰고 statement 에 연관짓기 수월해서 저 hook을 자주씁니다.
body 는
1.왜 그렇게 주장하는 가 - 한두줄
2.example
3.결론 (example 에서 봤듯이, 이렇게 해야함)
이렇게 쓰는게 글이 더 깔끔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example 이 reasonable 해야겠지요
(example 은 대학 research, quote 등이 쓰기 좋습니다. 지어내셔도 됩니다)
conclusion 은 intro 때 썻던걸 다시 쓴다고는 하지만, 전 시험때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제맘대로 썻습니다
intro 때의 statement 를 다시 써도 되지만, 전 당시엔 '만일 반대한다면, 이는 공산주의와 다를께 뭐가 되느냐' 라고
공격적으로 썼는데
다행히 잘 봐주신것같습니다 휴..
전 영타가 약 350에서 400정도 나옵니다.
연습해야하실껀, 글에 대한 컨탠츠이고, 쓰는 속도도 느리면 안좋기에 계속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전 writing 연습 안했습니다. 이보다 reading 이나 listening 올리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5. 시험때
전 막상 시험땐, 리딩에선 생각보다 잘본듯하고
점수완 다르게 리스닝에선 생각보다 못본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스피킹, 라이팅에서 잘봐야겠다 라 생각을 했었는데
더미도 리스닝 마지막에 나와서, 더미인걸 알고서는 스피커 볼륨을 없에고
남들 스피킹하는걸 들어보려했으나 제대로 안들렸습니다...
그나마 단어 몇개듣고 아 life 관한 문젠가? 하고 ' 내생에 가장 기뻣던일' 으로 두개를 생각했었으나
막상 질문은 '현 커뮤니티를 발전시키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여서
급하게 봉사활동했던경험으로 썻습니다.
3번 리딩에서부터는
옆에 앉은 저와 타이밍이 같은 라틴계가
그 지문을 읽기 시작하더군요
별의별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걸 읽고 있지? 얜 노트테이킹 안했으니 망했으려나?
하면서도 '읽고 써야하는데 들리기 까지 하니',
3,4 번 둘다 그러던데 fair 나온게 제 최대였던것같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정신적으로 좀 꼬여서 5,6번도 제대로 말을 못하고 끝냈습니다.
라이팅은 integrated 는 위에서 말한듯이 너무 잘써져서 300글자를 넘었으나 good을 받았고
independent 는 주제가 - 대학에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야하나, 혹은 expert 를 고용해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해야 하는가에서
전 반영해야한다, conclusion 에서는 공격적으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억압하는것이 말이나 되느냐 라 했는데
잘... 나왔네요 다행이다
결국 얼마나 준비를 하든, 시험 당일날 운도 따른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라틴 사람 아직도 짜증나네요
아니였음 세자리 나올수있었을텐데...
6. 글을 마치며..
글이 너무 두서없고 길면서도 뒤로갈수록 내용이 짧아진다는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점이나 중요하다 싶은것들을 다 말한걸 보아
전 리딩-> 리스닝->라이팅 = 스피킹 순으로 중요하다 생각한것같네요
제 글은 참고용으로, 하지만 또 저같이 '영어는 좀 되는데 왜 성적이 안나올까' 하시는분들이 많을껄 알기에 이렇게 써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