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정도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와서 영어 회화는 자신이 있었지만 이런 시험은 굉장히 싫어했는데요,
학업에 집중하느라 토플시험은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시험 보기전날 모의고사 하나보고 시험쳤습니다...
점수는 뭐.. 만족스러운 117점이지만 조금 아깝기는 하네요..
음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팁은 스피킹과 롸이팅에 관한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발음이 좋으면 가산점이 있는것으로 알고계신다 그것은 사실이 아닌것같습니다
제 주위에 원어민급으로 발음이 좋은친구들도 다른것은 다 잘봐도 스피킹 점수가 낮은 케이스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제가봤을때, 스피킹은 정해진 공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제 친구들은 해외경험이 있어서 정해진 틀로 따박따박 대답하는것보단 자유분방하게,
대화 하듯이 답을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발음도 나쁘지 않고, 내용도 좋은데 어디서 점수를 깎였을까요?
네, 바로 처음과 마지막에 자신의 주장을 정확히 말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주제를 듣자마자 바로 이유를 말하는것 보단,우선 자신이 어떠한 포지션을 가지고있고,
또 마지막에는 이렇기 때문에 그러하다는 것을 정확히 말해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같은것을 반복하는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문제같은 경우는 45초만에 모든 대답을 끝내야하는데
전에 말한것을 반복한다면 시간만 아까운게 아니고 채점자 입장에서 "아 준비가 덜됬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도중 이러한 것들을 지키려고 하였으나, 중간에 당황하여 사용하는것도 까먹고 또
제 자신을 반복하여 점수가 깎인것 같습니다
사실 롸이팅에 관해서는 딱히 드릴팁은 없지만, 이것또한 구성을 확실하고 알차게 넣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고 인트로나 컨클루젼을 절대 빼면 안되고, 오히려 이 두가지를 먼저 쓰고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두가지 주제 모두 500자에서 600자로 제출했고, 한가지라도 빼먹지 않고 모든것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토플은 단순히 영어실력을 시험하는게 아닌 이 사람이 미국이나 다른나라에가서 문제없이 교육을 받을수 있을까를
알아보는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것을 틀에 맞게하면 더욱 높은점수를 받으실수 있을것입니다
질문있으시다면 댓글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