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권 나라가 아닌 북유럽에서 산지 2년 정도 된 한 중학생입니다!
이곳에 온 후 영어학교를 다녀서 영어는 그럭저럭 하지만 단어가 많이 부족해요.
5달 뒤에 IB predp 과정에 들어갈 건데 1년동안 IB dp 준비를 하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할 거예요
과목선택은:
Korean A SL self taught
English B HL
Biology HL
Chemistry SL
Physic SL
Mathematics HL
제가 아직 어떤 대학을 가서 무슨 직업을 가질지 고민을 해보진 않았지만 제가 수학과 과학을 정말 즐기고 좋아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것 같아요.
또 북유럽 의대를 가기 위해서는 과학 3개를 무조건 골라야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과학 3개를 고르는 irregular diploma로 할 생각이예요.
하지만 혹시라도 제가 마음을 바꾸고 한국이나 다른 외국 대학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을 바꾸게 되면
제가 한 과목선택이 제 대학입학에 영향이 갈까요?
예를 들어서 영어 A를 선택하지 않은것도 마음에 걸리고요
사회과목을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것도 괜히 걱정되요.
그리고 과학 3개와 수학 HL을 하게 되면 많이 힘들어 지나요?
수학은 한국에서 중학교수학을 끝내고 북유럽으로 왔고요 제가 스스로 공부한 거라서 기초가 부족할까봐 걱정이예요.
IB가기 전 1년 반동안 수학의 정석을 스스로 공부하면 도움이 되려나요..?
부모님 께서는 제가 제 인생을 알아서 책임지기를 원하셔서 대학정보같은 모든걸 제가 스스로 짊어져야 하다보니
자꾸만 제 선택이 불투명해지고 제가 과연 IB에 대해서 충분히 잘 알고 있는건가 의문이 자주 들어서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글이 너무 난해했다면 죄송합니다 좋은 답변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