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아이비 프리딕 45 (math, chemistry, physics, econ HL)로 서울대 공대 12특, 카이스트 해외고 전형에 합격했고 컨디션은 받지 않았습니다.
밑에 게시글들 보니까 싸우는 글들 많은데,
솔직히 따지면 12특들 서울대 쉽게 가는거 맞고, "평균적으로" 수시 일반전형으로 가는 친구들이 훨씬 더 노력하고 스펙 좋고 아이비 높은거 사실이니까 좀 겸손해지세요. 수시 일반전형으로 가는 친구들보다 대학 쉽게 가면 그 특혜를 감사히 여기라는 소리에요.
감사히 여기지 않더라도 대학을 부모님들이 해외에서 취직하시거나, 사업을 하신덕분에 자기의 노력이상으로 쉽게 가면 더 노력해서 같은 대학 가려는 친구들을 최소한 조롱하지는 않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물론 수시로 가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12특중에도 잘하는 애들, 열심히 해서 붙은 친구들이 있으니 일반화를 해서 비난하는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