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chelle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바로 타이 레스토랑 입니다!
한국에서는 타이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지만,
여기 캐나다에 오고나서 타이 레스토랑을 굉장히 많이 갔어요!
특히나 한번 맛 본 팟타이에 중독되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레스토랑에서 팟타이를 먹었다는ㅋㅋㅋㅋㅋ
종업원들도 알아볼 정도로 자주가서 팟타이를 먹었지만
요즘은 자제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하핳하ㅏ
이렇게 캐나다에서 많이 타이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나나이모에도 유명한 타이 레스토랑이 몇 개 있는데,
오늘 다녀온 레스토랑은 그 중 한개에요:)
바로 이름은
Zalathai Thai Restaurant
https://www.facebook.com/zalathai/timeline
홈페이지는 없고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네요ㅎㅎㅎㅎ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타이 음식점을 시도해보고자 들렀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겉에서 보면 전혀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되게 간소해보이는 디자인.
그래서 조금 들어가기 전에 의심을 했지만ㅋㅋㅋㅋㅋㅋ
괜한 걱정이었다는거!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주인 분들이 요리하는 모습이 입구 바로 옆에서 보여요.
딱봐도 타이 분들이란 걸 알 수 잇어요ㅎㅎㅎㅎ
이런 인테리어 장식들이 벽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그림, 장식들이 많았어요!
이런 느낌.
제가 찍은 사진인데 왜 갑자기 이런 사진 효과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렇게 테이블 보도 빨간색에 자수가 그려진 :)
저희가 앉은 테이블이에요!
분위기 자체가 약간 붉은 빛이 많이 감돌고 있는데,
여기 식탁보에도 붉은 색으로!
빨간 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완전 좋아하는 분위기에요 :)
이렇게 테이블 마다 꽃도 있구요!
이 꽃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ㅋㅋ으앙
저희 어머니가 꽃 가꾸는 걸 좋아하셔서 종종 봤는데....
그 어디 축하할 일 날 작은 화분 보낼 때 많이 보내는데 ㅋㅋㅋㅋ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엉엉
여튼, 생화라서 더 좋았어요 :)
자, 드디어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하......이 번지르르한 윤기와 함께 나온 요건
chicken skewer!
간단하게
닭 꼬치 되겠습니다 :)
저렇게 그릴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졌고,
옆에 야채랑 같이 피넛소스가 같이 나왔어요!
특히나 저 피넛소스는 타이 음식에서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어요:)
으아유ㅠㅠㅠㅠㅠ정말 맛있었습니다!
짠!
stuffed angel wing 입니다.
치킨인데, 모양이 뭔가 천사날개모양 같나요? :)
그냥보면 닭다리 갔지만,
자세히 보시면 속 안에 고기 뿐만 아니라 각 종 야채들이 채워져 있어요!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진 튀김이랑 고기, 야채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게다가 같이 나온 소스가 또 정말 맛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저 투명한 소스!
개인적으론 피넛소스보다 더 좋아했다는.
요건 제가 시킨 치킨 캐슈넛!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 갔는지 사라져서ㅠ.ㅠ 홈페이지에서 들고 왔어요!
저렇게 치킨과 야채를 양념해서 볶은 거인데
중요한 건 저 캐슈넛!
볶은 캐슈넛이 맛을 더 해줘서 진짜 고소하면서도 맛있어요:0
맛은 약간 묽은 돼지 두루치기 맛.
물론 돼지 대신 치킨 :)
그리고 이건 마지막으로 디저트 되겠습니다!
어딜가나 빠질 수 없는 디저트죠ㅠㅠㅠㅠㅠ
원래는 fried banana를 먹을까하다가
오늘 시킨건 바나나 팬케익!
저렇게 아이스크림이 있고, 중간에 얇게 구워진 크레페가 있어요.
저 크레페 안에는 구워진 바나나가 있다는거!
같이 온 친구가 바나나 알레르기가 있어서 생 바나나는 못먹고
열에 요리된 바나나만 먹을 수 있어서
전 크레페는 한 숟가락 먹고 친구 줬어요ㅎㅎㅎㅎ나머지는 다 제가!
역시ㅠ.ㅠ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은 진리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타이 레스토랑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있더라도 비싼 데가 워낙 많아서 자주 못가기는 하지만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사진 통해서라도 눈 요기 하셨길 바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