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시간
갑자기 ...가 아닌 사실 매일 밤마다 먹고싶어서 항상 생각나는 곱창집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사실 내장파라서 항상 약속잡으면 곱창, 막창, 대창만 번갈아 먹는답니다.
제가 수없이 많이 먹은 내장들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곱을 팔던 곳은 교대곱창이었습니다!
사실 사진은 딱 두장 찍었는데 그 중 한 장이 흔들려서 잘 안보이네요..
먹기전에 흥분해서 손이 흔들렸나봐요 허헛
교대곱창은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 보면 나온답니다.
일직선으로 쭉 걷다보면 뭔가 사람도 많고 바글바글한 곱창집이 보일거에요ㅎ
교대에는 거북곱창과 교대곱창이 있는데
저한텐 교대곱창이 더 맛있었어요. 가격도 교대곱창이 조금 더 쌌고요 ㅎㅎ
제가 먹은건 대창 15,000원짜리 였고,
곱창은 17,000원 막창은 15,000원
그리고 모듬구이 (이인분?)은 45,000원이었어요.
요거 먹고 양밥 볶아 먹어야 하는 건 모두 다 아는 사실이겠죠 :9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조만간 가서 먹어야 겠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