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 사는 비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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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말에 멕시코의 과나후아또 라는 도시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은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거기서 먹었던 맛있는 걸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ㅎㅎㅎ
과나후아또에서 멋진 경치를 보기 위해서는 삐삘라동상 앞 전망대에 올라가는데요 ㅎㅎㅎ
그 곳에 가면 이렇게 많은 노점상들 중 맛있는 타코?를 파는 곳이 있답니다 ㅎㅎㅎ
사실 타코가 아니고 다른 이름이 있는데 ㅠㅠ 기억이 나질 않네여 허허허
이런 불판에다 타코를 구워주는 진풍경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ㅎㅎㅎ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먼저 타코에 넣을 속재료를 고르시면 되는데요~
비스텍이라는 소고기부터 닭고기(매운맛, 안매운맛 가능), 살치초라는 소세지, 프리홀레스(콩을 으깬거)
그리고 이름 모를 야채들까지 재료는 아주아주 다양하답니다 ㅎㅎㅎ
치즈는 필수에요 여러분 ㅎㅎㅎ
주문을 하면 이렇게 직접 반죽을 해서 이런 모양의 틀로 가져다 놓는데요 ㅎㅎㅎ
이건 또르띠야를 만드는 작업이랍니다 ㅎㅎㅎㅎㅎ
또르띠야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같이 구워줘요 ㅎㅎㅎㅎ
저런 판에 얹고!!
이렇게 힘껏 눌러!!!!
누르면 넓적한 모양의 또르띠야가 나타납니다 ㅎㅎㅎㅎ
그럼 불판 위에서 방금 만든 또르띠야를 굽고
그 위에 선택한 재료와 치즈를 넣어서 노릇노릇 구워준답니다 ㅎㅎㅎ
그 재료 고르는 곳에 가면 절인 양파와 야채, 그리고 소스들이 있어요 ㅎㅎ
취향에 맞게 넣으시고 맛나게 드시면 되는데
이렇게 해서 이게 겨우 20페소에요 ㅎㅎㅎㅎㅎ
1페소에 80원이니 1600원!!!!!
그리고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답니다 ㅠㅠㅎㅎㅎ
타코를 먹었으니 목이 마르죠 ㅎㅎㅎㅎ
그럼 주변에 이렇게 과일을 직접 갈거나 짜서 음료로 만들어주는 노점상이 있답니다 ㅎㅎㅎ
저기 쓰여져 있는 수많은 과일들 중 드시고 싶은 과일을 골라서 주문하시면 되요 ㅎㅎㅎ
저는 자몽덕후라 고민하지도 않고 자몽을 선택했어요 ㅎㅎㅎ
무려 자몽을 4개나 직접 짜서 주시더라구요 ㅠㅠ
4개나 ㅠㅠ
4개나 들어가는데 가격은 15페소!!!
우리나라에서는 자몽에이드 한잔 먹는데 5000,6000원 기본인데 말이죠 ㅠㅠㅎㅎㅎ
설탕도 들어가지 않은 자몽주스인데
엄청엄청엄청나게 달아요 ㅎㅎㅎㅎ
달콤 쌉싸름한 자몽으로 개운하게 입가심을 하시면 된답니다 ㅎㅎㅎㅎ
한가지 말고 여러가지로도 음료 만드는거 가능하시니까 취향껏 고르시면 되요 ㅎㅎㅎ
과나후아또에는 이 타코 말고도 길거리 음식이 아주 많답니다 ㅎㅎ
굳이 식당에 들어가지 않고도 한끼를 거뜬히 해결할 수 있지요 ㅎㅎㅎㅎ
과나후아또에 가시게 된다면 한번쯤 드셔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