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요즘 계속 위가 좋지 않아서.. (너무 많이 먹어서)
밥도 거의 죽으로 때우고 막 그러네요 ...
그냥 먹지 말까 하다가도
막상 또 먹으면 막 미친듯이 먹는 저는..
무슨 밥을 한 3일 굶은 사람처럼 먹네요 .. ㅠㅠㄱ
그러니 체하고 ㅠㅠ
요즘 제 몸에 문제가 많은 듯
여튼 유럽에서 1년동안 거주하면서
가장 쉽고 빠르게 음식을 하고
여기서 편히 할 수 있는 한국음식
그리고 외국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느 거의 이 음식들을 로테이션 해가면서 먹지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쨰 오븐감자버터구이
첫번쨰 오븐감자버터구이
한국에서는 오븐이 없어서 맨날 전자렌지를 돌리거나 아니면 프라이펜을
이용했는데 여기서는 오븐은 필수템
고로 오븐을 이때 아니면 언제쓰겠노 싶어서
엄청 씁니다.
정말 편해요.
그냥 넣고 가만히 있으면 됨
귀찮을때 하면 딱 인 요리
다만 절대 늦게 가면 다 타버려서 재만 남는 다는 거
고로 시간 다 재놓고 오븐에 놓으시길
일단 감자를 칼집을 넣고 그속에 버터와 소금 후추를
뿌리면 끝 정말 끝,
바삭바삭함이 살아있는 버터 감자가 완성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버터 감자와 영화는 찰떡찰떡.
그리고 두번째 비빔밥!!!!!!!!!!!!!!!!1111
외국애들은 아시아인들이 채식을 주로하는 걸 알고 있다.
굉장히 부러워함.
자기네들은 음식이 다 고기 튀긴거 진짜 오일 팡팡 뿌린거..
완벽하게 제 위를 자극시킬만한 음식들.
고로 비빔밥한번해주면 굉장히 좋아함.
비빔밥은 그냥 있는 야채들 막 넣고 볶다가
계란 하나 얹고 유럽아이들을 위해 간장에 참기름 말아주면 끝.
마리는 지금 간장참기름밥 홍보대사가 됨
이걸 굉장히 좋아함 @@@@@@@@@@@@@
그리고 두번째 페스토!!!!!!!!!!!!!!!
이것도 정말 편함.
그냥 면을 삶음.
그리고 페스토를 넣고 비빔
끝.
우리나라의 비빔면과도 같은 이치.
그냥 슥슥 비비고 먹으면
완벽한 한끼대용임!!!!!!!!!!111
페스토는 한국에서 비싸기 때문에 외국에서 많이 먹고 가야함
고로 유럽에 계신분들은 페스토를 아끼지 마시길
바질사랑
바질 페스토와
토마토 페스토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길
그리고 이건 프랑스식 요리
사실 폴란드에는 감자가 넘쳐남
그래서 감자가 껌값임.
감자는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밥대용
그냥 고기 한 덩어리 사서 굽고
감자도 잘게 썰어서 소금후추 뿌려가며 구움.
감자 완전 존맛.
나중에 바질을 뿌리면 이것만큼 맛있는 것도 없음 ...
가끔 마리가 밥을 해줬었는데
그때를 그리며
혹시 혼자 밥을 해먹기 귀찮아서 한국라면을 먹고 있다면
잠시 미루고 유럽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가장 빠른 점심저녁식사를 하는 것은 어떠하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