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토순이 입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조금 특별한 주스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평소와 같이 오늘도 아침 7시에 아침을 먹으러 메인홀에 갔더니
이렇게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햇살은 덤!)
오트밀죽, 빵, 잼, 계란후라이, 오이, 상추, 아보카도, 토마토, 볶은 양파, 바나나.....
그리고 이렇게 마실 것 까지요!
저 차들 중에서 저의 눈을 사로잡은게 있으니.. 바로 타마린 주스!!
왜냐면 저한테 타마린은 아무 맛도 없고 왜 먹는지 모르겠는 과일(?)이였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바로 타마린이에요!!
이것이 바로 타마린이에요!!
처음 봤을 땐 딱히 손이 가는 그런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이걸 땅콩처럼 먹거나 설탕과 함께 비벼서 볼모양을 만든 다음에 먹는 친구들도 있는 걸 보니
타마린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 주스는 소피와 에이먼의 작품인데요!
보기엔 별 특별할 게 없는 주스인 것 같지만 사실 타마린은 손질하기가 보통일이 아니랍니다!
먼저 타마린을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서 과육부분을 얻기 위해선 껍질을 제거해줘야 해요~
손으로도 충분히 부셔지기 때문에 따로 도구는 필요가 없답니다!^^
여기 과수원에서 직접 따왔는데 한 나무에 이 타마린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게 정말 장관이더라구요!하하
껍질을 벗기면 이렇게 과육부분이 나오구요
이런 방법으로 과육만 빼내고
요 줄기(?) 같은 것은 버려줘야 해요~
그리고 과육부분을 따뜻한 물에 담군 다음에 열심히 손으로 비벼줍니다!
껍질을 벗기면 이렇게 과육부분이 나오구요
이런 방법으로 과육만 빼내고
요 줄기(?) 같은 것은 버려줘야 해요~
그리고 과육부분을 따뜻한 물에 담군 다음에 열심히 손으로 비벼줍니다!
저 과육 안에 3~4개의 씨가 있기 때문에 씨가 밖으로 드러나면 따로 컵에 모아줘야 해요.
손으로 비비는 부분은.. 생략할게요!!ㅋㅋ
타마린 과즙을 믹서에 넣고
라임 과즙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고
함께 갈아주면 타마린 주스가 완성된답니다!
그 다음 손으로 잘 비빈 타마린 과즙과 함께 이렇게 따로 라임 과즙도 준비해 줬어요!^^
라임도 과수원에 있는 나무에서 바로 따서 즙을 낸거에요~
타마린 과즙을 믹서에 넣고
라임 과즙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고
함께 갈아주면 타마린 주스가 완성된답니다!
이때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도 넣어줬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타마린 주스는 오늘 아침상에 등장해서 모두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맛이 굉장히 오묘...해서 제가 다시 만들어 마실 것 같은 맛은 아니었어요..하하
그래도 타마린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한 번 이렇게 소개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