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린입니다:-)
오늘부터는 터키의 맛 중에서 주전부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그 첫번쨰로 바로 쿰피르가 되겠습니다~
신시가지쪽에서 오르타쾨이라는 곳을 가면
쿰피르라는 거대한 구운 감자가 명물이라고 합니다 :-)
이렇게 가게들이 쭈우욱 늘어서서
쿰피르를 외치며 호객행위를 합니다!
위에 사진은 쿰피르에 들어가는 토핑인데요, 직접 고를 수 있어요!
올리브, 콘옥수수, 당근, 완두콩, 샐러드 등등 많은 재료가 있구요~
짜잔, 이것이 바로 쿰피르입니다 *0*
저는 토핑을 믹스로 골랐더니..
나중에 섞을 때 보니 거의 죽 수준이더라구요ㅠㅠ
매운소스가 있어서 그런지 입에서 불나는 줄알았어요ㅠㅠ
감자 크기가 상당히 커요!
감자를 구운 뒤 그 위에 토핑을 뿌린건데요!
음.. 뭐라고 해야하나
우리 아웃백 가면 스테이크나 립 시킬때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그런 거에요~
근데 토핑이 상당히 과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먹을 떄 줄줄 흘리기도 합니다 ^^;
각종 소스가 다 뿌려져서 짜기도 했구요
양이 너무 많아서 헉헉대며 먹다가 결국 남겼네요ㅠㅠ
여기 사람들은 엄청 즐기는 간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