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나입니다
제가 나름 제생각이지만 한때 이 게시판이 뜸할때
저의 요리와 먹는 애정으로 많이 게시판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보니까 매우 많은분들이
훨씬 좋은글을 많이 올려주시고있는것같아서 너무 좋네요!
맛있는 이야기 게시판 흥해라!!!!!
아무튼 전 독일에있을때 요리했던걸 올리려고해요.
그때도 올리려고 사진찍은건데 ㅋㅋㅋㅋ
유럽에선 아시아음식을 먹어도 그저 그러니까 정말 오히려
피자 파스타 슈니첼이런건 질려서 먹기싫은데
아시아 음식이 먹고싶은때가 많아서
친구랑 한 8-9유로주고 파는 우동이지만 한국이면 3000원에 훨씬더
맛있는 우동을 얻을수있다는걸 알면서도 막 사먹을만큼
오히려 아시아 음식이 더 먹고싶더라구용!
이번 요리한건 역시나 매우 간단하고
조금만 요리를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수있는 파스타입니다!
또한 느끼한 파스타가 아닌 아시아틱하게
간장과 마늘을 넣어서 해봤어요.
우선 큰 팬에다가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다진걸 볶습니다!
항상 고기 요리를할때는 마늘을 이렇게 먼저 해주면
향이 좋고 맛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미리 삶아준 닭가슴살을 알맞은
크기에 맞춰서 잘라줍니다!
저는 닭가슴살을 미리 따로 작은냄비에다가
물넣고 삶은후에 요리를 했는데
이런방법말고 팬에다가 바로
생 닭가슴살을
하는방법도 있답니다.
미리 삶으면 볶는건 간단하지만
설거지가
하나 더 늘으니 귀찮을수있지만
저는 이런식으로하는게 더 빠르다고생각해서
이렇게 했어요!
한국에는 냉동 훈제 닭가슴살도 많이 파는것같던데
그럼 그런방법이 더 수월하겠죠!
그다음에 또 뜨거운물에 삶은 면을
차가운물에 한번 씻어주세요.
저는 일반 스파게티면말고 갑자기 이름이 안떠오르는데…
좀 넓적한면을했는데당연히 면은 어떤걸 하던지 상관없고
기분에 따라서 선택 해주세요ㅎ
그리고 아까 다시 돌아가서 마늘이 색이 변할때까지 볶은후에
닭가슴살을 투입!
이때 아까 얘기했다시피 삶은 닭가슴살은
별로 오랫동안 안볶아도 되지만
생 닭가슴살은 거의다 익을때까지
해야해요.
그다음에 토마토 투입!
사실 다른 야채를 더 넣으면 좋지만
저는 냉장고에 있던게 토마토 뿐이라
그냥 토마토와 파프리카만 넣었어요.
그리고 간장과 굴소스로 간을 해주는데
조금씩 넣으면서 해주세요.
안그러면 확~~~!짜서 못먹을정도가 될지도 모르니
어느정도 색과 맛을보면서 하는게
효과적인것 같아요.
저는 생각보다 색은진한데 안짜서
여러번 넣었던것같아요 ㅠㅠ
그리고 간을 해줘야하는데
그래도 뭐든지 좀 여러개 많이 해줘야 맛있으므로..ㅋ
저는 이태리에서 산 조미료를 넣었어요!
맛은 실제로 여러개가 섞여있어서 설명하기 힘든데
그림에있는것처럼 마늘 허브 고추를 섞은것.
그리고 완성된걸 접시에 담은거에요!
물론 정말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방법도 간단하지만
이렇게 혼자먹어도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그리고 또 아시아는 맛이 비슷하기도하고
북미에는 한인타운들이 크고 많아서 쉽게 접할수있지만
유럽에는 한국식당이그렇게 많지도않고
매우 비싸고 ㅠㅠ 아시아음식이라고 불리는건 금방 질리고
맛도없고 그렇다고 느끼한 파스타를
먹고싶진 않을땐!!
이렇게 퓨전으로 요리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인것같아요.
또한 1인분만
조리하기도 절대 힘들지 않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