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AFE NERO 홈페이지 )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카페네로 !!!!!!!!!!!!!우리나라의 카페베네같이 바르샤바에 정말 많이 분포해있어요
가격도 우리나라에 한 1000-2000원정도 더 저렴하답니다.
하하
여기는 주로 제가 이용하는 카페네로점.
저희학교 보이시나요? 저희 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네로. 매일 매일 갑니다 매일매일.
여기서 유럽을 저는 늘 느껴요. 한국에 있을때 사실 저는 카페를 굉장히 싫어했어요
너무 시끄럽고, 커피도 너무 비싸고, 거기서 할일도 없고, 거기 갈빠에 차라리 순댓국집을 가지.(헐 순댓국...미친듯이 먹고싶네요 갑자기 .... ) 그래서 늘 카페를 안 갔는데
여기는 정말 조용하고 서로 카페에티켓이 장난아니에요.
소곤소곤.
그리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유럽의 여유로움을 정말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태의 샌드위치 그리고 케잌들.
그리고 저 점원은 저를 위해 오렌지쥬스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3000원짜리 오렌지 쥬스는 무려 3개의 오렌지가 들어가고 직접 내 눈앞에서 갈아줌...
Impossible...
초코케잌, 치크케잌, 등등 한 3500원 정도.
한국에서 카페를 잘 안가 버릇하다보니, 정확히 얼마나 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확실히 저렴!!
제가 늘 시키는 건 오렌지 or 사과쥬스 그리고 샌드위치. 다합해서 5000원 정도.
가격도 이정도면 뭐 굿굿.
이거는 5200원 정도.
오렌지 쥬스는 직접 갈아주는 !! 휴롬같은 기계를 사용해서 갈아줌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오렌지 쥬스를 시켜도 거기에 오렌지는 넣지만 오렌지 시럽같은 것도 같이 섞지 않는가
여기는 전혀 그런거 없음. 그냥 그자리에서 즉석으로 세개 딱 갈아주고 너 설탕필요하면 뒤로가서 넣어먹어 이럼
하 .... 건강해 건강해 ..
가끔은 차와 샌드위치.
진정한 유러피안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차는 좀 더 쌈. 이것도 한 4천500원정도.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한 7000원들지 않나요?? 허허 질문이에요 헤헿
가끔 커피가 땡기면 마시는 카푸치노.
가끔 커피가 땡기면 마시는 카푸치노.
사실 저는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데 커피를 못마셔요
제 장은 커피를 소화시키 못한답니다. 특히 우유와 같이 있는 커피
우유는 더 소화 못시켜요. 한모금만 마시면 바로 화장실 직행
그래서 변비일때 늘 마셔요.
따끈따끈한 사진. 지금 제가 여기에 앉아있습니다. 여기서 글을쓰면 참 잘써져요
가끔 건축학과 애들이 지나가면ㅅ ㅓ너 뭐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글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카페네로와 함께..
프란체스카가 private party 에 절 초대했네요
저녘도 만들어준다는데. 뭐 내가 사갈꺼 있냐고 물어보니깐, 그냥 물사오라고
전 5L 물 사갈껍니다 하하하하핳
기대 이상의 저를 보여줄꺼에요 오글오글. 김희애의 놓치지 않을꺼에요 같당 헤헤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저는 파뤼파뤼 하러 갑니다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