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유후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 뭐만 해도 한국의 그 국밥이 생각나는 거 보니
한국이긴 한가 봅니다.
하지만 국밥을 교환학생이 만들기는 쉽지 않은 법..
ㅠㅡㅠ
고로 교환학생으로서 그리고 외국애들과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가장 안성맞춤은 바로 ? 스시입니다 ㅋㅋㅋㅋ
가끔 외국애들은 스시파티를 벌이기도 하지요 외국애들 스시엄청 좋아해용
그래서 애들 초대해놓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밥을
한번 만들어볼까 합니다.
교환학생 하면서 아 그런거 뭐 만드오 여행이나 가겠소
이러면서 귀찮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초밥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용
일단 초밥재료을 준비하고
해동까지
완료해놉니다
ㅎㅎ 이건 좀 오래된 포스팅이긴 해도
스시 만드는 걸 가장 잘 설명드릴 수 있는 이벤트 중에 하나이기에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합니다 : )
어딜 가던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보통 연어나 새우 두가지를 주로 사용하지요,
사실 제일 쉬워서,,, ㅋㅋㅋㅋㅋ
연어와 새우 나란히 적당히 말랑해지도록 해동시킵니다.
그리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 따뜻할 때 배합초를 섞습니다.
비율은 약 식초:설탕:소금=3:2:1 끓여 만들거나 제품으로 된 것을 사면되지요
밥알이 으깨지지 않고 탱탱함을 유지하도록 나무수저로 살살 섞습시낟.
따뜻할 때 섞어야 맛이 스며들지요 저는 밥을 좀 질게해서 힘들었어요 ㅠㅠㅠ
그래도 배합초가 스며들면 다시 고들고들해지더이다 ㅠㅠ
아이들은 열심히 아보카도 오이 연어를 썰었어요
그리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초밥만들기 시간
그냥 일단 애들한테 동그랗게 만들고, 만들어 놓은 초밥 덩이 위에 와시비를 얹으라고 했지요
하지만...
제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와사비 얹지마세요.. ㅠㅠ
와사비 얹으면.... 이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오리지날은 와사비 얹고 먹어야하지만 유럽아이들에게는 와사비란 존재는
너무나 크나큰 것입니다.
벌써부터 손 모양이
짜잔 !!!!!!!!!!!!!!!!!!!
그리고 접사샷도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