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크림스튜 만들기
부제 : 음식의 나라에서 온 색목인의 만행
안녕하세요 미셸님 따라하는 리우입니다^^
오늘은 곧 개강하기 전 한국 거주하는 프랑스친구와
전에 샌드위치 같이 만들던 친구와 함께 야채 크림스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헤헤헤
그럼 수제 야채크림스튜 함 보시죵!
먼저 마트에서 장을 봐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재료 설명을 드릴께요~
애호박, 가지, 大형 HAM, 감자, 크림, 후추 이렇게만 있으면 야채크림스튜 완성입니다!
먼저 야채를 깨끗 돋게 닦아줍니다~
그 다음엔 감자를 탁탁탁탁탁!!
감자 실부쁠레~
감자는 익는데 오래 걸리니깐~ 먼저 익혀주면서
동시에 나머지 야채를 다듬어용~
그 다음엔 가지를 촵촵촵촵촵!!
그리고 나서는 애호박 가지 그리고 감자를 넣고 후추를 믹스매치 시켜 볶습니다.
아핫핫 이게 바로 프랑스 오뜨꾸뛰르만 먹는다는 야채스튜인가여? 아햏햏햏햏~
저같은 일게 프롤레타리아가 먹어도 될런지 ㅋㅋㅋ
그 다음에는 크림을 넣고 볶아....................
헐
헐
헐
헐
헐
헐
헐
HER....
그랬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는 제 친구 색목인은.....
크림이라고 써있는거만 보고..... 휘핑크림을 사왔습니다.
생크림이 아닌....
그 색목인은 무릇 조선시대 양반이 그러하듯.
당황하지 아니하고 휘핑크림만의 본연의 달고 느끼한 맛을 없애기위해...
간장과 소금 그리고 후추를 마구 넣기 시작했습니다.
본디 음식의 나라에서는 이런 음식을 먹나 봅니다.
색상이 거무튀튀 해졌습니다.
처음엔 첫 눈처럼 하얀 크림이었는데 말이죠....
차림상
부제 : 차린건 없지만 많이 머겅두번머겅
소박한 간장소금휘핑크림야채스튜와 오이소박이..
느끠느끠느끠느끠....
어떻게 끝내야하지.... 데헷 안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