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자 시험이 떴네요.. 첫시험이라 긴장도 되고 무엇보다 비싼시험이라 걱정이 컸습니다. 점수 궁금해서 2주동안 죽는줄알았네요.
졸업후에 영국쪽으로 공부/취업 생각이있는데 우선 학부생활 하는동안 부모님이 허락만 해주신다면 교환학생 다녀오고싶어서 약 2달정도 준비한거 같네요.. 처음이라 학원의 도움을 받았는데 스피킹이나 라이팅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거같습니다. 이제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았으니 다음에 보게된다면 혼자해도될거같아욥. 점수는 6.0(each 5.5)가 요구점수였고, 개인적으로는 each6.0이상은 바랬는데 ㅠㅠ 라이팅이 무척 아쉽습니다. 벼락치기 한 만큼 나온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ㅠㅠ 아쉽네요..저는 history 주제 어려웠어요. 글을 논리성있게 쓰기가 어려웠습니다.(개인적으로). 다른주제였다면 6.0받았을 수도 있지 않을까 ㅠㅠ 괜히 후회해봅니다. 하하
리딩과 리스닝은 시험의 난이도덕분인지 시험의 긴장감으로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보통 풀때 평균적으로 6.5 나왔었는데 굉장히 잘나와서 만족스럽네요. 리스닝에서 silly mistakes 3개나 냈는데 그것도 좀 아쉽네요. 스피킹은 무난했지만 part 2에서 처음 먹어본 음식에 대해 설명하라는 문제.. 정말 말할게 없어서 이부분이 좀 글의 구조나 분량이 적어서 아마 많이 깎였을거라 예상합니다. ㅠㅠ어떤 큐카드가 걸리냐도 매우 중요하단걸 느낀 시험이였습니다.
두달동안 엄청열심히했다고는 못하겠지만 .. 그래도 나름 선방한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서 도움을 많이받아서 도움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네요~~ 학교 다니면서 라이팅공부좀 틈날때 해야겠습니다. ㅠㅠ 5.5 .. each6.0받고 공부팁 쓰고 싶었는데 민망하네요ㅠㅠ 다들 공부 열심히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