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석사유학 준비중입니다.
30대 후반에 영어공부를 시작한지라
리딩이나 리스닝은 그런대로 가능한데
스피킹이나 라이딩 점수가 좀처럼 늘지를 않더군요
토플 점수는 80대 후반인데 스피킹 컷 19점에서 1~2점이 모자라
한달을 앞두고 과감히 아이엘츠로 갈아탔습니다
캠브리지 10권,11권으로 혼자 준비를 했는데
리딩은 아이엘츠가 추론문제가 없고 문장구조도 간단해서 준비하기 편했던것 같습니다.
리스닝은 원래 자신이 있어서 준비를 많이 안했는데 간신히 밴드 6을 받았습니다.
영국식 발음에 익숙치 않는 상태에서 셤에 긴장한 탓인지 part 1을 거의 말아먹었습니다 ㅜㅜ
학원에 안다니고 독학으로 공부하다보니 여기서 정보를 얻는 편인데 스피킹은
템플릿이나 모범답안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고 해서 답안지를 외워 봤는데 오히려 점수가 안 좋게 나오더라구여 ㅜㅜ
아이엘츠를 준비하면서
직접 스피킹과 라이딩 모범답안을 써 보고 구글 번역기를 돌려본 후 어색한 부분은 구굴에서 해당문장을 검색하는 방법으로
모범답안을 직접 작성 했습니다.
평소 하던 말투나 쓰는 문장을 영어로 표현하여 준비하다보니
문제가 다소 달라지더라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그럭저럭 답변이 가능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혼자 공부하다보니 한계가 있었지만
저처럼 스피킹 점수가 10대 후반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이엘츠로 준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영국이나 호주, 미국권의 대학에서도
토플은 90~100점대에 각 20점 이상의 컷점수를 요구하면서
아이엘츠는 최소 6에 오버롤 6.5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아 준비하기가 좀 더 수훨한 듯 하여 정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