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신이 가르치던 13세 남학생과 네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법정 구속된 30대 여성 학원 강사.
2016년 8월 1심 재판부(인천지법 부천지원)가 권씨에게 징역8월·집행유예2년에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
2017년 8월 11일 2심에서 징역 6개월. 피해 학생이 피의자를 사랑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음에도 불구, 실형이 내려졌다.
2012년에도 당시 13세였던 초등학생 여제자와 수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지고 “서로 사랑해 합의하에 가진 것”이라고 주장했던 30대 남교사가 징역 8년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똑같은 교육자가 똑같이 13세를 똑같이 수차례 성폭행 했는데
남자 교육자는 1심에서 바로 8년
여자 교육자는 1심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 2심은 징역 6개월로 확정남.
저는 이런 기사를 보면서 공부할 마음을 다진답니다.
지금 LSAT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죠.
조금만 기다리세요. 다다음번 시험까지 만점 받을거에요.
아쉽게도 제가 11학번이라 2년전 09학번부터 로스쿨전환 추진되서
고려대 법대 못가고 고려대 정경대학 행정학과 갔는데
최소한 하버드 예일 로스쿨 석사라도 가서 이런 불합리한 남녀차별을 바꿀거고요
한국에서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바꾸는데 앞장설려고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