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하면서 내년1월에 3년제 컬리지 합격하고 학생비자 신청만을 남겨두고있어요.
집안 경제사정이 그렇게 넉넉한편은 아니고요.
LA에 시민권자 친척및 친구가 있기도 하고 미국에서 더 살고싶은마음이 커서 원래 그리로 갈려다가 어쩌다보니 지금 캐나다네요.
갈려는 캐나다 학교도 3년제 컬리지인지라 그리 유명한곳은 아니고 영주권 생각하고 봤을때 미국보다 캐나다가 좀 수월하다고 생각해서 이리로 왔어요.
그런데 막상 학교갈 시간이 다가오니까 지금이라도 더 나은선택을 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이지 싶어서
미국도 다시 고려 해보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좀 무리긴 한데 일단 CC가서 열심히 하면서 기회를 보려고요.
그런데 미국은 대학원까지 나오진 않는이상 UC계열 어디든 나와도 비슷비슷 하다고 들었고 취직도 쉽지 않다고 들었네요.
그린카드가 목적인지라 그만큼 돈을 투자하고 미국 유학할 가치가 있는건가요?
솔직히 제인생지금 마지막 기회인데
고등학교 자퇴해서 검정고시 봤고요, 수능,sat점수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전문대 나와서 GPA3.94로 졸업하고 바로취직해서 대한항공승무원하다가 때려쳤어요.
지금 아이엘츠는 캐나다오기전에 시험쳐서 overall 6.5점수 가지고있고요
캘리cc를 가든 캐나다 3년제 대학을 가든 둘다 뭐 인생의 최고의선택은 아닌거 알지만
그래도 어떤쪽이 더 저한테 도움이 될까요?
마지막으로공부진짜 열심히해서 취업하고 이민하고 싶네요..
그리고 한국고등학교 검정고시로 UC편입 가능한가요? 몇학점 이상들으면 고등학교 점수는 안본다는거같던데..
캐나다는 필수이수과목 듣지않으면 편입자체도 불가능해서 크레딧스쿨이라도 다녀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