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은 스피킹이 19점이 나왔는데 시험보고나서 느낌이 이 19점이 제 maximum이고 이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느꼈고, 또 결국 불합격하긴 했지만 psu, msu의 스피킹 미니멈이 19점이었기 때문에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그냥 이걸로 하자 생각했습니다.
수학.통계 과목들은 경박 유학을 고려해서 듣지는 않았고요. 그냥 통계학이 부전공이고 듣고싶은거 들으면서 재밌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이것저것 듣게 됐습니다. 미적분학1,2/공업수학1,2/선형대수1,2/해석학개론1,2/위상수학1,2/학부실해석학/다변수해석학 확률미분방정식/확률과정론/학부확률론/대학원확률론1,2/대학원고급확률론 학부수리통계1,2/회귀분석/실험계획법/전산통계
돌이켜보면 학부때 다른일을 좀 하느라 체계적이지 못했고, 내내 벼락치기식으로 일관한 기억이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부족한 저에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또한 훗날 저자신 촛불이 될 수는 없을지라도 맑은 거울이라도 되서 세상의 구석진 곳을 밝게 비추는데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