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술전문대(2년 산업디자인 졸업생 - 학점은행제 나머지 학점 채운후 학위수여) 한 상태이고 학점은행 듣기전
2016년 학사로 9월 입학/ 영국에 인테리어 디자인학과 학교 (Edinburgh ,Kingston, Chelsea /Foundation 제외) 에 합격하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가지 않게되어
한국에 머물러서 유학의 꿈을 포기하고
인테리어 관련 회사로 취업을 할까 다시 유학의 길로 들어갈까 고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당시 막상 가려니 같이 준비한 미국준비 한 친구들은 장학금을 대부분 받으면서 부담을덜고 미국행을 했는데
저는 영국이다보니 장학금도 없이 비싼학비를 제값에 주고가자니 아깝기도하고 파면팔수록 제가 지원한 학교의 안좋은 점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미국을 지원하지 못한게 한이 되기도하면서
여러면으로 같이 준비한 친구들의 학교생활도 들으면서 더 자세히 고민할수 있어서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기도도하구요.( 많은 친구들이 학교를 옮기더라구요 자기가 생각했던 거와 다른 점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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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학부 편입으로 미국 pratt 등 그외 학교들을 써서 입학을 하는것은 큰문제가 없을듯한데
저는 지금 학부가 아닌 대학원을 생각하고있습니다 . 그러나 제가 학점은행제로 나머지 학점을 채운상태라 많은 변수가 있을거같아서요.
일단 대학원을 탑클래스인 March1 GSD ,Yale ,Cornell 등을 지원생각하고있고.
(탑클은 2년제+학점인 제가너무 허황된 꿈을 꾸는 것인가요 ??.. )
그다음 예술적 경향이 강한 Pratt , RISD ,PARSONS, SCAD (인테리어 or 건축) 장학금 노려서 생각하고있습니다 .
(미국 가면 미국에서 취업을 할생각이구요.)
혹은!.. 한국에서 건축아닌 인테리어로 취업을 해서 (작지만..인테리어회사 1년경력있음) 시공 ,설계 를 3~4년간 배워 그후 친구들과 창업을 생각하고 있기도하구요.
매달 아니 매주 유학이냐 한국 취업후 창업이냐 에대한 고민 어쩌면좋죠.. 따끔한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