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만 보면 제 적성에 맞아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걱정되는 것은 후에 취업과 비자 문제입니다.
저는 졸업 후 컨설턴트나 대기업(가능하면 구글같은 IT쪽)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언론 쪽에서 일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센 학비 때문에 졸업 후 연봉이 어느정도 있는게 좋아서요)
실제로 제 선배님들 중에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취업하신 분은 많으신데 그 분들은 현지분이시라 아무래도...유학생인 저로서는 좀 장애물이 있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차별화를 두고 싶은데
1. 복수전공이나 minor과목을 듣는게 도움이 될까요? (높은 학점 쌓는 것과 인턴십 병행한다는 조건) 제가 희망하는 진로를 고려했을 때
옵션 1. secondary major으로 Information Science 를 하는 것. Comm과 오버랩되는 수업이 많고 IT에 대한 지식을 갖고 싶어서요.
옵션 2. minor로 비즈니스를 듣는 것. 아무래도 경영은 컨설팅이나 마케팅 분야에서 여러가지 쓰일 데가 많을 테니까요. (학교 측에서 major로는 비즈니스를 선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예 전공을 비즈니스로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경쟁률이 높아서 될까도 고민이고 저는 적성상 Comm이 더 잘 맞아서 바꾸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원하는 곳에 취업하려면 시도는 해봐야 할까요?)
제 진로상 옵션 1,2중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컨설팅 회사에 취업하려면 또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조언 부탁드립니다
2.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을 때 h1비자를 나중에 취득하려면 전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직업을 가져야 되는데 컨설팅, 마케팅 쪽도 허가를 해주나요?
실제 경험자이신 선배님들 아니면 지인이 비슷한 일을 겪었다 하시는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