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학사 졸업한지 벌써 5년 됐고, 그 동안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다가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이제야 원서를 써서 석사 지원을 하게됐네요.
오늘 바로 인터뷰를 봤는데 교수님 이
성적이 넘나 좋구나 학교까지 통학 (1시간 거리) 괜찮겠니?
왜 물어봤냐면 너 합격했거든....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면접이 쉬운 거였나요...? 40문 면접 진행 내용은
간단하게 소개, 전공 관련 분야, 장점
phytochemical 중 최근 어떤게 관심이 있었니,
앞으로 뭐 하고 싶니 졸업하고
이렇게 였어요~~~
혹시라도 면접 준비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자기가 쓴 어플리케이션 서류 쭈욱 보시고, 예상 질문 답 해 보고
faculty 리스트 보고 논문 정도 읽어보고 가시면 정말 좋을 듯 해요.
저는 교수님 총 4분과 인터뷰 했는데, 교수님들 얼굴 성함 다 언급하고 하니까
나보고 stalker냐며,,,ㅋㅋ 농담하시는데 좋아하시더라고요..
모두모두 힘내세요 면접 울렁증 정말 그냥 친근하고 편하게 임 하면 될 듯해요
어제까지 저도 여기 해커스 게시글 보면서 많이 찾아보고 준비했는데,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용기와 팁이 되고자, 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