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sky 재료공학 재학중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1학년 때 열심히 놀다가 2학년이 되서야 유학을 결심하고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학에 대해서 정말 모르는게 많기에 고수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글이 조금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시길...
gpa는 해커스 학점변환기로 계산하니까 3.4/4.0이 나오네요.(많이 안좋죠...)
아직 영어성적은 IELTS, TOEFL, GRE를 보지않았지만 이번방학부터 빡세게 준비해서 각 대학원의 minimum기준을 넘을 겁니다.
다른 경력사항은 제가 올해초부터 학부연구생을 하고있습니다. 우선 논문 하나가 ACS Applied Materials에 제3저자로 올라갔습니다. 또 논문하나를 진행중에 있고요...
고수분들께서 보시기에 top 대학원에(Ph.D로) 진학할 가능성이 있나요...?
합격자분들 스펙보니까 기업에서 일하다가 가시는 분들도 많고 공모전 수상이 있는 분도 많이 계셔서 학부생에서 바로 박사학위로 진학하는 것은 많이 힘들까요?
결국 추천서도 저는 저희과 교수분들에게만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양한 곳에 계신 분들께 추천서 받는 것이 많이 유리할까요?
그리고 저는 nano fabrication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 연구하고 있는 분야도 nano particle쪽입니다. 그런데 이쪽분야가 공모전이나 프로젝트 같은 것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요. 그러면 nano가 아닌 다른 field로 경력을 추가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합격하신분들 보니까 봉사활동 하신 분도 많이 계시던데 봉사활동이 결과에 크게 영향이 있나요? 지금부터라도 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이 mit media lab(MAS)인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ㅠㅠ(물론 제가 못찾는것일수도 있지만...) 몇년전 정보도 다 information science, design art쪽 분들 정보라서요.(그쪽 분야의 합격자분들은 정말 스펙이 엄청나더군요.) 저는 nano fab이나 3d printer관련 연구 쪽으로 가고 싶은데 이쪽은 도데체 포트폴리오로 뭘 적는지... computer science 분들은 직접 만든 프로그램, 스타트업 기업 창업 등 화려한 게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제가 원하는 분야에서는 저런 경력을 갖기 힘들것 같아서요. 뭘 준비해야 조금이라고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쓰다보니 정말 질문도 많고 뒤죽박죽이네요. 글 정리를 잘 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사소한 조언 하나라도 명심하고 참고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