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시민권을 가진 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중에 있어
자연스럽게 미국대학원 진학을 고려중인 26살 여성입니다.
현재 공공기관에 재직중인데, 결혼하고나면 미국에서 거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여러가지 진로를 고민중인데...
가볍게 네일아트, 카페운영, 플로리스트, 요가필라테스강사 등 여러 대안점을 찾다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 약 2년전 대학원준비를 하였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포기했었는데 다시 한번 천천히 도전해보려구요...
당시 토플점수는 97점, GRE는 148/156/3.0 였습니다.
(급하게 한달공부하고 본 시험점수였는데 지금은 비교적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어 영어점수는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점은 4.375 (지거국 행정학과 졸업)입니다.
학사 졸업하고 특별히 대학원진학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경력은 없구요...
도시 계획쪽에 관심이 있는데 어디까지 노려볼 수 있을지...
미국에서 전문성있는 job을 구할수있을 지... 훗날 한국에 돌아와서도 도움이 될만한지...
이것저것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싶습니다..
+) 남자친구가 변호사인데 미국에가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니, 차라리 paralegal을 하면 어떻겠냐고 추천해주던데...
자기 옆에서 일하라는게 주목적이긴한데 사실 남자친구한테 의지하지 않고 싶어 선택하는 길이라.. 게다가 이쪽은 아는게없어서....
이쪽 분야는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