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부여행은 2박 5일이었는데요...
그라나다에서 새벽 3시에 세비야 행 버스를 탔습니다..후
이제와서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굳이? 왜? 그라나다에서 1박을 안했나 싶네요!
쨌든!!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들어갔던 세비야의 유명한 베이커리!
빵 하나하나가 다 너무 맛있어서...인당 4개나 먹었지 뭐에요...;;
빵때문에 또 가고싶습니다 ㅋㅋㅋ
배를 든든히 채우고~
세비야 성당을 보러!
세비야 성당이 공사중이라...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사진을 찍었어요ㅠ
세비야 성당이 공사중이라...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사진을 찍었어요ㅠ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아쉬워요 ㅠ
바르셀로나 교환을 오면서. 자전거를 너무 타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세비야에서 타봤어요.>.<
자전거 타고 스페인 광장 도착!
너무 넓어서 정말 광장 같았어요!!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도는데...정말....기분이 날아갔습니다~
스페인 광장에서는 배?도 탈 수 있어요~ 약간 베네치아 같은 느낌이랄까...(베네치아 안가봤어요 ㅎㅎㅎ)
정말 날씨가 쨍했어요!
스페인 광장에는 이렇게 벽마다 스페인의 도시들의 타일들이 있어요~
저도 바르셀로나를 찾았는데 뭔가 기분이 묘했어요 ㅋㅋ
벌써 너무도 익숙해진 느낌...내나라 같달까 .....
바르셀로나 근교로 다녀와본 지로나도 있길래 찍어봤어요~
세비야에는 바르셀로나와 다르게 공원이 정말 많아서 좋았어요!
자전거를 타기에 최적화 돼있어요★
자전거를 너무 열심히 탔는지...목이 타서 슬러시!!!!!!!
역시 운동하고 먹는게 제일 맛있죠 ㅎㅎ
마침 친구가 돗자리를 들고와서...잔디에 누워서 쉬었습니다 ㅎㅎ
피크닉 온듯한 기분을 만끽했어요~~♥
은근 세비야에서 남는 시간이 많아서...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강가에서 멍하니 해질때를 기다렸어요
상당히 잉여로웠습니다 ㅋㅋ
해지고 난 후 본....스페인 광장의 야경인데요~
낮의 분위기와는 너무도 달랐어요
웅장한 느낌?
이렇게 세비야의 여행을 마치고.
새벽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갔어요!
아쉽게도 이번 여행에는 론다와 코르도바에 가지 못했는데,
6월 엄마와 여행할 때는 두 곳도 추가로 더 가볼 생각입니다!
이상! 스페인 남부 여행이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