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었으면 상상도 못했을 이야기죠 ㅋㅋ
하지만! 바르셀로나여서 가능했어요!
저는 교환학생 기간이 1년이지만, 제 주변 분들중에는 6개월이신분들도 계셔서
떠나기 전 자전거 나들이를 하기로 했어요~
장소는 바로! 바르셀로네타 였습니다!
저는 날씨 요정인가봐요....이 날 정말 1월인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날이 좋았어요!
평소 걸어다닐때 바르셀로네타보다 좀 더 멀리 가봤어요~
이 해변은 제가 주로 보던 바르셀로네타 해변과는 좀 떨어진곳이었는데,
오히려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해변을 쭉 따라서 가다보면, 해변가에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데
해변 위를 따라서 쭉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자전거를 멈춰두고
누워서 바다와 하늘을 감상했어요 ...!!
이 날 하늘이 정말 열.일 한것 같아요 ☆☆
가끔 바르셀로나가 바다쪽이라는 것을 잊을때가 있는데
바르셀로네타로 오면 아~ 맞다~ 바다지~ 하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ㅋㅋ
마치 한국의 부산느낌?이에요
자전거를 대여한 2시간 동안 너무 오랜만에 열심히 달렸는지...
자전거를 대여한 2시간 동안 너무 오랜만에 열심히 달렸는지...
허기가 져서 버거킹을 흡입했습니다 ㅎㅎㅎ
조금은 무료했던. 바르셀로나의 일상이 알찼던 날이었어요 ♥
개강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