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로 교환학생으로 온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네요.
오늘부터 차차 저의 일상과 꿀팁을 조금씩 전달해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먼저 폴란드 항공을 타고 니스에 와서
무려 18시간 동안 폴란드에 경유했답니다.
그래서 그틈에 잠시 폴란드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폴란드 항공을 타시게 되면 이렇게 작은 모니터와 리모콘이 있어요.
다양한 영화(특히 한국 영화도 4개 정도 있었어요)와 드라마, 노래 등이 다운로드 되어있어
비행시간의 지겨움을 다소 덜어낼 수 있었어요.
물티슈, 이어폰, 담요가 제공되었어요.
이외 슬리퍼나 안대는 각자 챙겨서 타서야 해요.
그리고 의자 사이사이 아래쪽에 요렇게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이나 핸드폰 등 전자기기를 쉽게 충전할 수 있답니다.
위 두 사진은 인천 - 폴란드 바르샤바 이동 시 나왔던 기내식들이에요.
외국 항공사라 기내식이 입에 안맞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라서 한국인 입맛에 딱 맞게 나왔었어요.
이외 작은 카페도 비행기 안에 있어서 라면 같은 간단한 음식들을 자리에 들고와서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창가에 앉아 움직이기 불편해 먹지 못했답니다ㅠ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경유 시간동안 했던 폴란드 여행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