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펄스베이에서 녹초가 되도록 놀고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버스와 택시를 타기 위해 줄서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ㅎㅎ
랜선여행사의 '버터동산' 아니겠습니까~
이 모든것을 예측하고 전 '우버'를 불렀죠 ㅎㅎ
홍콩은 택시가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는 곳입니다~
따라서 우버를 이용하는게 편한데요,
우버는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어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우버는 결제를 어플과 연동된 신용카드로 한다는 점과,
택시기사 외에 우버에 등록된 일반인 드라이버가 택시기사 역할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튜닝이 제대로 된 멋진 우버택시가 왔네요 ㅎㅎ
타고 갑시다!~
피크트램의 입구에 도착하였으나
엄청난 인파가 트램을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려고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차로 우선 꼭대기까지 올라갔네요 ㅎㅎ
왕복티켓을 미리 한국에서 구매하고 갔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편도로 살껄 그랬네요 ㅎㅎ
야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리펄스베이의 해변과 자연도 아름다웠지만,
사람이 만든 건축물들의 조화도 멋졌네요!~
캬 ㅎㅎ
이날이 정말 홍콩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 날이였답니다 ㅎㅎ
트램을 타고 빠르게 내려옵니다 ㅎㅎ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몸싸움이 심했는데
몸싸움에서 질 버터동산이 아니죠 ㅎㅎ
제일 재밌고 경치가 잘 보이는 자리를 선점 했답니다 ㅎㅎ
피크트램은 연인끼리 가보기 좋은 장소인것 같아요~
사람이 많지 않은 비수기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