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의 썸네일을 보니 군침이 고이네요....
오늘은 제가 이제 학기를 시작한지 2주차에 접어들어가는데
학기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평일은 물론이요 주말마다 할것들이 많아지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접어들면 정말 장난아니라서 그렇게 학기가 미친듯이 바빠지기 전에
좀 공기도 쐬고 바람도 쐬고 날씨를 즐기고 싶어서
좋다고 소문이 돌던 공원에 다녀왔어요!
저는 꼭 한국을 나오면 짜장면이 왜이렇게 먹고 싶은지
짜장면 없으면 못견뎌서 공원에 가서 칼로리 소모하기 전에 칼로리 섭취먼저 해줬답니다!
그럼 학기 시작전 저의 토요일 모험을 같이 하러 가보실까요
그럼 학기 시작전 저의 토요일 모험을 같이 하러 가보실까요
렛츠고!
짜장면도 먹고싶고 탕수육도 먹고 싶어서 짜탕면 먹었어요 헿
밥을 잘먹고 나서 공원에 도착했는데 아직은 겨울인지라 지금 공원의 나무나 식물들 색깔이 다 하나같이 갈색이였어요! 푸릇푸릇하면 더 이쁘겠지만 또 겨울풍경은 겨울 풍경대로만의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규모가 꽤 큰 공원이라서 길도 여러가지 있는데 그 많은 길중에 한 트랙이에요!
길들 사이로 바닥에 강같은게 지나가는데 그걸 연결해주는 다리에서
한 부녀가 있더라구요~ 한국 부모님들이였으면 아기가 저렇게 높은? 위험한? 곳에 가면
약간 좀더 "안돼! 가지마! 위험해!" 이렇게 반응하는것 같은데,
외국 부모님들은 가서 직접 보게 하고 (물론 긴장해서 언제던지 아기를 잡을준비를 하구요) "여기 아래는 강이 지나가는곳이라서 빠지면 아주 위험해 하지만 이렇게 위에서 안전하게 보는건 문제가 없어" 하면서 교육을 하더라구요 부녀도 아름답고 약간 한국 부모님들과 외국 부모님들이 다르게
가르치는 것들도 볼수있어서 찍어봤어요~
가다 보면 꼭 쓰레기통 분리수거통들이 몇개씩 있어요~ 자연공원이다 보니깐
더더욱 쓰레기에 예민한것같아요. 좋은점, 배울점인것같아요! 결국 공원은 주민들의 시설이니깐요 :)
되게 겨울 스럽지 않나요? 이렇게 나무도 우거지고
무슨 트레일, 무슨길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이 길은 자전거 트래킹은 안되고 팻이랑 같이올수있는길이고 이런식으로 표시되어있어요!
늦은 오후에 도착했던지라 해지는 풍경까지 사진에 담을수있었어요.
겨울 나무들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데.. 너무 .. 아름답고... 자연의 위대함을 느꼇달까
이 사진은 자세히 보시면 좌측 상단에 살짝 고개를 내민 귀여운 달이 보이실거에요!
해가 지고 달이 보이기 시작하는 풍경도 아름다워서 찍었어요
저는 이 색깔의 하늘을 참 좋아해요
물론 하늘이면 해뜨는 하늘 해 지는 하늘 그냥 푸른 하늘 등등 하늘이면 무조건 좋지만
이렇게 해 질 쯔음의 풍경은 음 정말 뭔가 표현이 안될정도의? 기분을 주는것같아요.
학기가 시작하면서 또 마주해야할 것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겁기도하고
뭔가 생각이 많기도 했는데 공원에서 바람쐬면서 여러분들과 나눌 이쁜 사진 생각하면서
사진찍고 아름다운 하늘을 보고 짜탕면도 먹고 하니깐 좀더 홀가분 해진것같기도 하더라구요.
미국에는 공공 도서관, 공원, 이런 시스템같은걸 주민들이 정말 잘 활용하는것같아요.
한국 사람들도 도서관 공원 주민센터 등 그런걸 잘 활용하듯이요!
봄이나 겨울이나 특히 가을 단풍질때 이 공원 풍경이 너무 아릅답다고 하는데
계절마다의 매력으로 풍경을 여러분들과 나눠보도록 할께요 :)
발가벗은 겨울 나무들의 풍경을 잘 보셨길 바라구요,
오늘도 부족하지만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