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랑 교통비 이것저것 해서 6만원 정도 쓴 것 같은데...
구경하는 내내 돈이 안 아깝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큰 규모와 알찬 내용물을 가지고 있었어요.
중간에 지쳐서 나머지 3분의 1은 제대로 구경 못한 것 같아요 ㅋㅋ큐 ㅠㅠㅠㅠ 배 든든히 하고 먹을 것도 싸오시길...
금지된 숲 다음으로 이어지는 파트는...!
스튜디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9와 4분의 3 승강장입니다ㅠㅠㅠ....!!
그 다음에 승강장이 있는 줄 몰랐던 저는 승강장에 들어서고 잠시 멈춰설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ㅠㅠ덕심 차오른다ㅠㅠㅠㅠ눈물도 차오른다ㅠㅠㅠㅠ
정말 영화에 들어와 있는 줄..... 리얼함 가득...
초딩 때 이 승강장에 얼마나 들어오고 싶었는가....흑흑
저는 혼자가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철판깔고 많이 부탁하긴 했지만..ㅋㅋㅋ)
여기서는 흥분해가지공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엄청 찍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안녕 호그와트 급행열차 ㅠ...
안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정말 리얼하게 세세한 것들이 재현되어 있답니당ㅎㅎ 직접 가보실 분들을 위해 작은 서프라이즈로 남겨둘게요..ㅋㅋ
ㅠㅠㅠㅠㅠ 감격...
이 아래에 카트를 붙잡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호그와트를 축소해서 재현해놓은 곳인데요! 정말정말 리얼해요
여기 가는길에 호그와트를 어떻게 구현했는지 스케치랑 기술적인 설명같은 것도 다 되어 있어요!
영어를 좀 더 잘햇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ㅋㅋ큐ㅠ
불빛도 바뀌어서 호그와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당...
퀴디치 경기장까지 재현되어 있던 걸로 기억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퇴장 우리 불쌍한 올리밴더 아찌의 지팡이가게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수백개의 지팡이들마저 넘나 리얼함.. 낡은 것까지 리얼해..ㅠㅠㅠ 해리포터 만세만세 대만세
나도 지팡이 하나만...ㅠㅠ
올리밴더 아찌 가게에서 가져갈 순 없었기에.. 저는 기념품 가게에서 샀습니다^^ㅋㅋㅋㅋ
한국 돈으로 4만원 정도 했던 것 같지만 스튜디오에 오기 전부터 살 마음을 먹고 있었어서 쿨하게 결제했어요 ㅋㅋㅋ
원래 헤르미온느 지팡이를 사고 싶었는데 너무 못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덤블도어의 딱총나무 지팡이를 구매했습니당 ㅎㅎ
가장 퀄도 좋고 뭔가 상징적이어서..ㅋㅋ
정말정말 다양한 기념품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기념품을 구경하는 시간까지 여행 일정에 넣으셔야 해요..!!
퀴디치 컵... 겁나 멋있떤데... 갖고싶당...
이렇게 저의 버킷리스트 하나가 달성되었네요!
정말 꿈만같은 시간이었어요 ㅎㅎ
다음 포스팅은 아마 세븐 시스터즈 방문기가 될 것 같아요!!
런던에서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런던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봐용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