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스트라스부르랑 콜마르 여행을 2박3일동안 하고 이동한 곳은
엑상 프로방스 Aix-en Provence 라는 곳이에요
현지인들은 짧게 엑스 라고 부르더라구요
처음 역에 도착하니
Aixploration 이라는 문구가 재밌네용ㅎㅎ
엑상프로방스는 물의 도시 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만큼 물이 많아서 분수대가 굉장히 많대요
역시나 가니까 작고 큰 분수대가 여기저기 자주 보이더라구요
이건 엑상프로방스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인데
하필 이 주변이 공사중이네용 ㅠㅠ 사진은 예쁘게 안나오지만 분수대 자체는 멋있더라구요
도시는 대체적으로 건물이 누런색이고 따듯한 느낌? 뭔가 그리고 중세도시 느낌이 났어요
사실 여기도 트램도 없는 작은 도시라 볼게 많지 않지만 이곳은 화가 세잔이 예술활동을 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근처에 세잔의 아뜰리에도 관광지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는 가보진 않았지만 세잔의 정물화 구도대로 잘 조성해놓았다고 해용
시내 카페에서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당근케익을 커피와 함께 먹었어요 ㅎㅎ
시내는 작아서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해요
저희가 간 날은 주말이었어서 크게 마켓이 열리는 날이었어요!
마켓 구경은 역시나 재밌는 것 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되게 크게 열리더라구요 은근히 사고싶은 것들도 있었지만 참았어요 ...ㅠㅠ
신발이 너무 귀여웠어요 ㅠㅋㅋㅋ
엑상프로방스의 골목길!
이렇게 가끔 뜬금없이 분수대가 있어요 ㅎㅎ 분수대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녁때쯤 맥주도 마시고
저녁이 되고 불이 켜지니까 도시의 분위기도 조금 달라졌어요
다음날엔 엑상프로방스에서 마르세유로 당일치기로 다녀왔답니당
다음엔 마르세유 다녀온 글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