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Aim2 입니당 :) 오늘 투표는 잘 하셨나요? 투표도 잘 하셨고 휴식도 잘 하셨기를 바래요!
오늘은 제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달라스 업타운 2편을 들고 왔어요 :)
포스팅 1편에서 보셨다 싶이, 제가 강남이라고 비교 했지만 강남처럼 엄청 북적이지는 않고, 좀 더 차분한 느낌이지만 정말 도시도시한 곳이고 부유한 동네여서 강남으로 비교한거라거 한국 강남을 생각하면 이미지가 약간 다를수 있는것같아요.
달라스 업타운1편에서는 음식점이랑 업타운 분위기를 약간 보여드렸는데요,
2편에서는 업타운의 카페랑 디저트가게랑 밤 풍경을 보여드림으로써 업타운 포스팅을 마치려고 해요
그럼 업타운보러 같이 가실까요~~
이곳은 바로바로 카페입니다! 업타운에서 다이어터들에게 특히 유명한 카페랍니다~
막 설탕이나 당분들어간 음료는 전혀 없고 다 천연으로 만든것, 그리고 칼로리 낮은것들을 판매하더라구요.
저 벽에 보면 the art of nourishment 라고 쓰여있는데 번역하자면 영양의 미 이런정도로 해석이 되겠네요.
이 카페가 영양가를 추구하고 다이어터들이 애용하고 자연적인것을 좋아하다보니 인테리어 소품으로 벽에 저렇게 진짜 잔디를 전시시켜놨어요 ~ 사람들이 각자 노트북으로 할일을 하고, 음료를 마시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어딜가나 요즘은 카페가 음료나 커피만 마시러 간다기보다는 이야기하고, 할일을 하는 그런 공간이 된것같아요 :)
보통 카페와는 다른 조금 특별한 카페였어요 완전 다이어터들의 카페였는데요, 그래서 비타민이나 약품같은것들도 이렇게 판매하더라구요~ 인테리어가 되게 모던하구 심플해서 좋앗어요!
주문시키는 곳에 이렇게 음료가 비치되어있고 옆에 있는 작은 컵으로 시음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오 시음이네 이러고 작은컵 가득 마셨다가 그대로 뱉을뻔했답니다 ㅠㅠ 다이어터들의 카페이다 보니깐 정말 건강음료여서 막 비트, 계피, 등 쓴 채소와 과일들이 갈린 건강주스 였어요. 정말 건강에는 좋을것같지만 돈주고 사먹고 싶은 맛은 아니였어요 ㅋㅋㅋㅋ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이 저희를 위해 음료를 만들어주고 계시는 모습이에요!
이건 정말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한국카페에선 흔하게 볼 수 없는 광경이에요.
자세히 보시면 글씨로 "Dog treats, take one!" 이라고 쓰여있어요. 여기서 간단한 영어 단어 하나 배워볼까요?
treat은 여러가지 뜻 중에 명사로 선물, 간식따위 이런 뜻이 있어요. 그래서 dog treat이면 개껌. 개 간식 이런게 되요!
그래서 개껌이니 하나씩 가져가세요! 라고 쓰여있는거에요. 요즘엔 한국도 정말 애완견, 펫 문화가 대중화 된것같은데 미국은 펫을 단순히 개, 고양이 취급하는게 아니라 정말 사람처럼 생각하고, 가족의 구성원 이상으로 생각하는 그런 문화가 깊이 박혀있어요. 그래서 카페에서도 이렇게 개껌, 개 간식이 있어서 언제든지 강아지들을 데리고 와서 카페에서 개껌을 먹이며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 거죠 :) 혹시 미국에 가셔서 카페나 식당에 이런게 놓여져 있어서,시식인줄알고 먹으시면 개껌을 드시는걸수도 있어요ㅠㅠ 그러니, 꼭! 글씨보고 시식인지 개껌인지 보시구 드셔야 해요 :)
건강식만파는 카페라서 케잌도 빵이 아닌 오트밀과 블루베리, 크랜베리 랑 단백질파우더성분이 섞인 케익이었어요
그 단백질 파우더 맛이 그냥 좀더 달고 오트밀과 있는 맛이였어요 ㅋㅋㅋ 엄청 비쌋는데 맛은 ... 건강해지는 맛 이었답니다
건강한 카페에서 나온 후, 업타운에 유명하다던 젤라또 아이스크림집이 있다고해서 갔어요.
해피아워 메뉴랑 몇가지 대표 메뉴를 이렇게 앞에 써뒀더라구요!
요렇게 메뉴판이랑 여러가지 아이스크림들이 맛별로 놓여있어요. 미각 전에 시각으로 먼저 손님들을 유혹하는거죠!!!
네, 그리고 저는 그 유혹에 넘어가버렸답니다 ㅋㅋㅋㅋ
젤라또들이 이렇게 맛별로 전시되어있는데 맛을 몇개 고르면 시식시켜줘서 왠만한거 다 먹어본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진짜 맛없는맛 없이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서 맛 고르는데 선택장애 왔었어요 ㅠㅠ
진짜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사랑입니다..♡
아이스크림 계산하고 신나서 들고서 가게 뒷배경이랑 한컷 찍어봤어요!
다들 신나서 찍었어요 ㅋㅋㅋ 테이블이 숟가락 디자인으로 되잇어서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입에 넣으면 살살 달달하게 녹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항상 옳은것같아요!!!!!!!!!!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배불러서 걸으면서 업타운의 야경을 감상하다가 되게 멋있게 불빛이 들어와있는 건물이 있었어요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도 비싸보여서 뭔가 했는데 아래는 식당이고 위쪽은 극장이더라구요~ 평일이여서 다들 일끝나고 저녁먹거나 영화보러 가는 모습이었어요!
그렇게 업타운 구경을 마쳤답니다!! 흔한 주차장 차들이 대부분 포르쉐, 벤츠였어서 걸어다니면서 차 볼때마다 헐 우와 헐 우와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이로써 텍사스 달라스의 강남, 달라스 업타운의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여러분들이 본 업타운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제가 도시전체적인 느낌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업타운의 바이브를 조금이라도 느끼셨을수 있기를 바래요 :)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