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국적 MBA 졸업생 취업률보면 사상 최대 경제호황이면서 사상 최저 실업률인 미국이 가장 높기는 하더군요. 그런데, 석사학위이상자의 H1-B 로터리 걸릴 확률이 65%정도밖에 안되어서, 결국 35%는 자국 돌아와야 하더군요.
아랍에미레이트, 캐나다, 일본,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호주가 외국국적 MBA 졸업생 취업률이 오히려 홍콩, 싱가폴보다 높고, 싱가폴은 현지취업 잘된다는 말은 많은데, 실제 학교들이 밝히고 있는 자료보면 외국인 현지 취업률 낮던데, 왜 그런가요? 연봉이 낮아서 다른 나라 가는 건가요?
스위스 IMD
독일 Mannheim, WHU Otto-Beisheim, ESMT Berlin
네덜란드 Erasmus RSM, Tilburg-TU Eindhoven Tias
캐나다 Toronto Rotman, Western Ivey, Queen's Smith, York Schulich, McGill Desautels, Concordia Molson, HEC Montreal, UBC Sauder
일본 Hitotsubashi, Waseda, Keio, Kyoto, Kyushu, Tsukuba
호주 Melbourne, UNSW AGSM, Queensland, Sydney
아랍에미레이트 SP Jain, Hult
이런 학교들이 외국인 현지취업률은 훨씬 높던데, 한국분들은 외국인 현지취업률은 엄청 낮아도 영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홍콩학교에 더 많이 가시던데 왜 그런가요? 순위때문에 간다면 스위스 IMD 같은 학교는 순위도 높은데.
그리고, 영국 Cambridge Judge, Oxford Said, LBS아닌 Cardiff, Leeds, Liverpool, Nottingham 같은 중위권학교 MBA도 한국분 매년 입학하시는 분 꽤 계시고, 싱가폴 SMU, 홍콩 HK-CityU, HK-PolyU처럼 순위권밖이면서 낮은 학교들도 한국분들 매년 입학하시는 분들 꽤 계신데, 왜 한국분들은 실질적으로 외국인 현지취업 잘되는 나라들 외면하고 외국인 취업 잘 안되는 나라들인 영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홍콩을 더 선호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