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 2달 동안 공부하고 116점으로 졸업합니다.......
스피킹하고 라이팅위주로 했고 리딩하고 리스닝은 앞의 영역들 보단 덜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어렸을 때 외국에 살다온 경험으로 도움을 받은 점도 있습니당...
하지만 최단기간에 최저 비용으로 토플을 끝내려고 했고 그것에 성공!!했으므로 큰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생활 팁!! 몇개 알려드립니당ㅎㅎ
1. 단어 외우기는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물론 몇개나 외우느냐 이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외운 단어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지 이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 주 동안 500개를 외우고 그중 시험 볼때는 반절만 기억하는 것 보다는 한주에 250개를 외우고 그것을 모두 기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3일 동안 cycle을 돌렸습니다. 이틀동안 20개 외우고 세번째 날에는 앞에서 외운 40개의 단어를 다시 외우면서 안외어진 단어들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그 후 이렇게 쌓은 '기억안난' 단어들을 주말마다 혹은 시간 날때 마다 외웠습니다.
모든 공부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토플에서는 양보다 질인거 같습니다.
2. 스피킹과 라이팅...학원의 도움을 받으면 더 빨리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저도 2달 동안 공부를 시작하기전 독학을 하려 했습니다. 돈도 아끼고 통학 시간도 아끼도... 여러 이유로 혼자하려고 했지만 하다보니 계속 흐지부지 되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스피킹과 라아팅 만 해*스 학원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1월은 스피킹 2월은 롸이팅에 다녔습니다. 이렇게 학원에 다니기전 사실 학원에서 알려주는 템플릿... 저에겐 꼼수 처럼 느껴졌지만 학원에 다니면서 이런 템플릿이 기본이 되어야 자신의 생각을 더 자연스럽게 서술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소통할 기본 틀이 있어야 그 15초라는 짧은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저만의 생각이지만..ㅎㅎ) 이렇게 템플릿을 외우고 시간에 맞춰 연습을 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시험 자체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은 실전 연습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마지막 2주가 남았을 때는 다른 개념 공부보다는 실전 문제 풀이를 주로 했습니다. 스피킹 라이팅은 물론이고 리딩과 리스닝도 실전 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연습해야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당. 스피킹의 경우 계속 실전 연습을 하면서 템플렛을 고치고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대답을 할 수 있는 지 이런 대처법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제 tip!!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분들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당
아래 comment에 궁금한점 달아주시면 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