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준비하시는 많은분들..힘드시죠..^^
이제야 문제발생! 이 해결되었네요..거의 일주일동안 매일 시도했는데 등록이 안되던글이..이제야 등록이 되네요..^^;;;; 요 밑에
있던..미국이란나라 5-1 과 333 이란 제목의 글은 제가 우짜던둥 등록시켜 볼려고 이래저래 머리 굴리던 흔적입니다..전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남아있더군요..암튼 방금 막 지웠고..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지겹더라도 돌 던지지 마시고.....)
이하는 원래 5편의 원본입니다..다시...반말로 갑니다..................
오랜만이다..친구들..^^;
잘지내냐?
저번 4편에 약속한것을 지키지 못할거 같다.. 몇번을 그 주제로 써내려가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말야.. 아무래도 민감하고..심각하다면
심각한 내용이니까.. 내가 좀더 성숙해지고..니네들한테 좀더 신임을 얻은다음에 쓸려구..
오늘은.. 미국에서 친구사귀는법에 대해 말해보자..
미국친구..
아주 중요하다..우리들의 영어에 있어서.. 뿐만아니라..더 중요한건 바로 문화체험이다.. 여기서 만나는 인터네셜널학생들과의 만남으로..
영어를 쓸기회는 만들수있지만..궁극적으로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그 속속의 문화를 받아들이긴 어렵다..아무리 오래살았어도..일단 미국넘이
아니니까..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선..이넘의 문화에 대해 먼저 알아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선..미국넘들..사겨야한다..
그럼 영어에 대해 잠시 나만의 분류법을 한번보자..
영어에는 세종류가 있다..
백인영어..
흑인영어..
인터네셔널 영어..
여기서 백인영어와 흑인영어..이건 뭐 순수 토종영어라고 할수있다.. 단지 우리같은 인터네셔널에겐 흑인영어가 좀 더 어렵다는거.. 마치
음악랩하듯 말하는거..그런 차이는 있지만.. 암튼..둘다 미국영어다.. 그러면 세번째..우리가 하는 인터네셔널영어.. 이건 우리가 콩글리쉬라고
하듯..각나라마다..지네나라의 영어가 있다.. 스패니쉬애들의 영어..일본애들의 영어(듣고 있음 짜증난다..) 중국애들영어..(땀난다..뭔말인지
진짜 못알아 듣는다..) 등등... 물론 오래살아서 발음이 좋아지면..미국넘들 영어에 가까워지지만.. 우리가 첨 가서 만나는넘들은 다들
그넘이 그넘이다..그래서 다들 발음도 이상하고..문법도 안맞다..장점은..서로 맘이 비슷해서..틀리게 말해도 서로 알아듣는다는거..^^:;;;;
암튼..내가 추천하는 영어는 백인영어다.. 그러기 위해선.......백인을 사겨야한다..더럽지만..그게 가장좋다.. 직접 경험해보면
알겠지만..인터네셔널끼리 일주일떠드는것보다..하루 백인과 떠드는게 영어가 부쩍부쩍 는다..
그럼 본격적으로..
첫째..절대 기죽지마라..!!! 첨에 미국오면..영어가 안되니까..당연히 기죽는다.. 몇번을 말해도 못알아들으니까..미안하고 땀나서
당황하고..쏘리쏘리 연발하고.. 좀 나아지면..파든파든??? 괜히 눈치보고.. 이게 정석이다..모든 한국인들..물론 나도 그랬고..
이러면 천사표를 만나지 않는 이상 친구가 안만들어진다.. 알게모르게 우습게 보는거다..표시는 안내도..쏘리쏘리 하면서 약한모습보이는순간..
우리는 지네보다 밑으로 들어가는거다.. 이렇게 생각해라.. 난 한국에서 왔다..이나라 첨이고 이나라말 모르는게 당연하다..그러니 니가
좀 이해해라.. 하면서..당당히 그리고 천천히 말해라..모든걸..표정관리도 좀 하고말야.. 그럼 이넘들..'엇..이넘은 좀 다르다..뭔가
있나보다..' 하면서 괜히 접근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당당한 사람주위에 사람이 모이는것하고 같은 이치라본다.. 이건 경험에서 나온말이다...
둘째..당당..그다음..
무언가 가진게 있으면 좋다.. 춤재주나 음악재주..악기나 뭐든지..운동이나 하옇튼 좀 남다른거.. 만나는사람마다 거기에 대해 얘길해라..여기선
그런게 잘난체가 아니다.. 그러다보면 뜻하지 않은데서 친구를 만난다..
미국넘들은..우리나라처럼 술친구나 XX친구..이런거 잘없고.. 보통은 이웃이나..취미가 맞는 사람하고 같이 다니고.. 취미만 잘 맞으면..처음봐도
친한친구처럼 대한다.. 개인적으로.. 스킨스쿠버가 내 취미인데.. 어느 미국넘이..마땅한 스쿠버짝이 없어서 고민중....내 소식을 듣고..지가
먼저 연락을 했다.. 나보고.. 지 보트와 장비까지 대줄테니 자기랑 같이 바다에 가자고 한적도 있다.. 사실 내경우는 조금 행운이 겹쳤지만..아뭏튼
주위에서 섹스폰이나 뭐 그런걸로 친구만드는것도 봤고..... 누구나 재주가 하나씩은 있기마련아닌가..와서 떠별려라..나머진 운에 맡기고..
참..꼭 특이한게 아니라도 상관없다..테니스부터 헬쓰..(참고로 이걸로 친구한테 차까지 빌려타는 놈도 있었다. 내주위에..)수영 등등..조깅도
좋고..게임도 좋다..뭐든지..
셋째..
처음에 조금 투자를 해라..
이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미국에 오기전에 조그만 선물을 준비해오는것도 좋다.. 남대문 시장같은델 가면..천원 이천원하는 우리나라
토속적인 인형 열쇠고리같은거 많이 판다.. 그런거 몇만원치 사가지고 와서... 선물하면..이넘들 입 딱 벌어진다.. (물론 오바좋아하는넘들이라
그렇지만..) 물론 말할땐 거짓말한다.. "이거 나한텐 꽤 중요한거야..내 친구(혹은 여자친구)가 준건데..암튼..니가 써라.."등등의
말들.. 이넘들 그런데 감동잘받는다..물론..게이로 오해안받도록 조심해야한다..ㅡ.ㅡ;;; 바빠서 그런게 준비가 안되있으면.. 식당밥값이라던지..
담배한갑이라던지..비싼거말고 싼거 계산할때..니거랑 같이 계산해버려라.. 그때 이 한마디를 해줘라..
"우리 한국에선 말야..친구들끼리 어디가면..따로 계산하는거 싫어해..너 나 친구지? 그러니까 이거 내가낼게" 하면서..당연한듯
돈을 내버려라.. 역시 의외로 감동받는다.. 가끔은 돈을 내주는걸 기분나빠하는놈들이 있기때문에 방금말한 멘트를 꼭해줘야 한다.. 또
이런것도 있다..
한번은..
미국친구1 : 야 전화좀 쓰자..(내방이었음)
나: 써라..
미국친구1: 고맙다..
나: 유어웰컴이다..
5분후...
미국친구2: 야 나 목마르다,,맥주좀 먹자..
나: 먹어라..냉장고에 많이 있으니 먹고 죽을때까지 먹어봐라..
미국친구2:고맙다..역시 넌 쿨하다..
이때 내가 이넘들한테 한마디했다..
"야 우리 한국에선 말야..친구들끼린 고맙다..이런말 안해..근데 니네들은 나한테 너무많이 한다.. 솔직히 가끔 섭섭하다..
우리 꽤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야..뭐 매번 고맙다소릴 해야하냐? 글고 그런건 좀 묻지마..그냥 좀 쓰고 그냥좀 먹어라..뭐 친구끼리
자꾸 묻고 자꾸 고맙다 그러냐? "
미국친구 1, 2 : @.@..
감동감동.. 참고로 이넘들 지금 아주 가깝게 지내고 있고.. 지네들은 이스턴이 돼고싶단다..웨스턴의 개인적인 문화가 더이상 싫다나 어쨌다나..
한국의 프랜드쉽 짱 이란다..^-^ (짱이란말과 죽~인다! 란말을 가르쳤었다..)사실 미국애들은..너무 큰 땅떵어리때문인지.. 개인주의가
상당하다..그래서 이런 공동체정신에 대해 말하면..주로 감동받고 자기도 그러고 싶어한다...말은 안해도 마음저 밑은 외로운넘들인것이다..
(물론 100프로 다그런건 아니다....)
엇..좀 투자하라는데서 말이 좀 샜다..미안하다..
미안한 의미에서 한마디더.. 집에다 불러다가 한국밥해먹여도 좋다.. 이넘들 좋아한다..(한국에 있을땐 미국애들이 마늘냄새나면 코잡고
도망간다고 들었는데..그건 틀린거 같다..요즘엔 미국어딜가도.. 동양음식점이 성황이고..여기 그로서리가도..김치도 팔정도이다.. 글고
내가 대접했던 미국인들은 다 좋아했다..한국음식..)
물론 이 세번째 충고는..사람에 따라 조금 틀리기도 하고..주로 젊은넘들한테 통한다..
넷째..아주 중요한거다..(여자분들은..건너뛰어 주세요..^^**)
슬랭을 배워라.. 니네가 알고있는 영어는 대부분..교과서에 나오는 영어다.. 그런거 말도 잘안통하고..너무 길다.. 그리고 친구끼린
그런거 아무도 안쓴다.. 그런말 쓰면 오히려..지네들입장에선 너무 정중하게 나가는거니까..진짜 친구 만들기 어렵다.. 우린 진짜 친구가
필요한다..
예를 들어보자..
미국넘이랑 길을 걷고있따..둘다 심심하다..말도 잘안통하고..암튼 별말없이 지나간다.. 이때..괜찮은 여자가 하나 지나간다..
나: 오우~ 핫 붑스~! 디듀씨 더 칙? @.@~~~
미국넘.. 자지러진다..넘 웃겨서 암말못한다..진정한뒤에 한마디한다..
미국넘: 와..너 쿨하다 어디서 배웠냐..
참고로 해석을 하면..
나: 왓! 재 가슴봐라..X나 빵빵하다..죽이지 않나?
대충 한국어로 바꾸면이리되는데..생각해봐라..
미국넘이 어슬픈 한국말로..한국길거리에서 우리가 실제로 쓰는 말을 한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웃기겠는가.. 똑같다..이넘들도 그런거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말몇번 쓰면서 웃겨주면..지네가 먼저 전화한다..쿨~ 하다고..
이런저런걸 다 떠나서 슬랭은 대화에 도움이 많이된다.. 우리나라에서도..유머가 하나도 없는 무미건조한말만 하는 사람한테 친구가 생기겠는가..
유머감각 최대로 발휘하고...슬랭을 익숙하게 써도록 노력해라..
(혹시나...읽으신 여자분들에겐 좀 기분나쁜 예가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뭐 밝히고 그런걸 떠나서 남자들끼리 거친말을
좀 하고..여자에 대해 떠들기도 하고 그럴때 좀 더 가깝게 느껴지고 뭐 그런게 있는건 사실이니까요..미국도 그건 똑같더라구요.. 여기선
guy talk 라고 해서..남자들끼리만 하는 슬랭이나 그런게 많은데..여자애들도 다 이해해주더라고요..은근히 빠져주기도 하고..)
역시..오늘도 넘 길어졌다....ㅡ.ㅡ;;; 미안하다..담엔 좀 짧게 쓰게 노력해보자.. 사실..아직 부족하다..친구만들기 위한 전략만해도
삼일치는 작성된다...
암튼 내가볼때 젤 중요한건..슬랭과..당당함이다... 이넘들이 자기들한테 자부심이 있듯..우리에게도 자부심이 있는걸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친구로 생각한다..그러지 않으면..우리가 불법 노동자 동남아 애들보듯본다..
다섯째.. 이건 인터네셔널이라도..아쉬운데로 친구만들기 좋은방법인데.. 각나라 말을 몇가지씩 배워가는거다.. 가벼운 인사나..고맙다
미안하다 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 그나라 애들하고 지내다가..시기적절하게 그말을 써먹어주면.. 감동감동감동!!! 그때 슬쩍 한마디
해라.. 아..나 여기오기전에 니네나라에 관심많았어..니네 나라 이거하고 저거..좋지? 나 그거 좋아해.. 하면..감동 백배!! 그
주 주말에 바로 전화온다..지네나라 친구하고 같이..
담편엔..
여자분들에게 조심해야할 사항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자분들은 별 읽을필요 없겠지만..여자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어슬픈 유학생....큭큭...어슬픈넘...
안녕하세요..어슬픈 유학생입니다..밑에 어떤분이..제 대화명이 왜 어슬픈이냐고 물으셨더군요.. 어설픈이 맞는데..이유요?
없습니다..ㅡ.ㅡ;;이유가 있다면..국어가 딸린다는거...전 어슬픈이 맞는줄 알았거든요.....ㅜ.ㅜ....어설픈...어슬픈...근데
어슬픈이.. 좀더 발음도 쉽고..정답지 않나요? ^^;;;
오늘은 제목대로 여자 유학생분들에게 드릴말씀이 있어서..글을 올립니다..
먼저 꼭 당부 드리고 싶은말은..혹시 제가 말실수를 하더라도 절대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부탁부터 드리고 싶군요...
유학의 길에 오르기전..공부는 어떻게 해야지..과연 할수있을까..나 영어도 잘못하는데..집은 어떻게 하지..생활비는..등등 수많은 본인의
걱정과는 달리..주위사람들의 걱정은 딴데있죠..야..흑인은 안돼....백마가 어쩌고 저쩌고..( *백마: 백인을 말하는 한국슬랭...
주로 여자를 지칭 유사어 * 흑마: 흑인여자.....)등등의..그외 쓸데없는말들은 일단 생략하죠.
그중에 이성에 관한것이..주로 걱정하는게 백인이나 흑인..즉 한국인이 아닌 이성을 만나는것에 대한 걱정이죠..정작 본인은 그런걸 생각하고
유학에오르는 사람은 없을건데 말이죠..
아..새지말자 새지말자..^^;; 자꾸 새는군요..옆으로..
다시 서두를 시작하겠습니다 달리..
싱글유학생들의 경우..(대부분의 동양권 국가포함)남자유학생분들은 주로 자국 애인을 원하는 반면에..여자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죠..I don't care..물론 연령대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요..
네..지금이 어떤시절입니까!! 바야흐로 글로벌시대에..또 여긴 미국아닙니까!!미국인 남자친구....만들수 있지요..사실..첨에 (저같이
미국이 첨이라면..) 오면..백인들 아주 멋있습니다..다리길지요..키 훨친하이 덩치 좋지요.. 머리 주먹만하지요..영어 잘하지요..차있지요..친절하지요..
이래저래 동양권남자하곤 비교가 안되는 남자들..많지요..(사실 개인적인 견해로..외모에 있어선..백인..멋있지요..육체에 관한건..아마
백인이 동양인보다 낳은 조건인건 사실인거 같습니다..스포츠에나 뭐에나..하나더 사실인건..정신적인 면에선 동양이 우위에 있다는것.........참으로
공평하신 하나님입니다..)제가 뭐 다른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고싶은게 아니라..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건..(이미 백인 남자친구 가진분들을
몇몇 알기에..)
백인이던 흑인이던 사랑에 빠지면 뭐가 문제겠습니까만은.......그 사랑에 빠지기 전에 조심하란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백인들..특히
이성으로서는..첫 환상과 달리 깊이 들어가면 동양남자에 비해 좋지않은게 사실입니다..
그 처음이..백인남자들..얼굴도 괜찮은넘들이 아주 친절하죠..그러니 첨엔 영어 배운다는 핑계로..점차 가까워지다가..데이트하게 되고..이래저래가다가
연인이 되는 경우를 가끔보게 되는데..
첫째...그 친절이..정작 본인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건 절대 아니란걸 알아야하고..이넘들한텐 그게 단지 생활이니까..다른여자들한테도
다 그렇게 친절하다는거..
둘째....그리고..걔네들의 사랑은 그리 깊지가 않다는거..이넘들은 개인주의가 부부사이에도 들어가 있습니다..하물며 애인은요..얘네들은
책임이나 ..사랑하니까..서로 모든걸 돌봐주고..뭐 이런거 잘없습니다..옆에서 보면 정말 다정해 보이는게 미국연인들이죠..하지만 한국처럼
정말 깊이 사랑하는 맘은 없는거 같습니다..특히 많은 일본여자들이 스위트하다면서 미국남자들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이죠..하지만 대게가
좋지않은 결말을 보더군요.. 정작 사겨보고나면....그 남자의 사랑이 그리 깊지가 않다는걸 알게 되니까요...분명한 차이를 예로 하나들어보면..한국연인들은..
베이직컬리..그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고..헤어진다는 생각잘안하죠.. 하지만 얘네들은..결혼을 했던..뭘 했던..본인의 사랑이 식었다싶으면..
그냥 헤어지는겁니다..상대가 여전히 날 사랑하고 잇으니 참자라던지..그런거 생각 잘안합니다..물론 미국여자들도 마찬가지고요..
글고..가장 중요한거..
첨에 미국와서 영어를 배우겠다고 이사람 저사람 사귈려고(친구로..) 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장난치는 미국남자들이 가끔있거든요..
첨에 아주 친절하게 영어갈쳐줍니다..그리고 가볍게 데이트신청을 합니다....( 여자분들 ..거절잘안하는건..사실입니다.......)
그래서 데이트 몇번..그리곤 사랑한다고 합니다....보기에 정말 진심인듯 합니다..그리고 친절합니다..영어배우는데도 짱이고..암튼..많은
여자분들이 망설이죠..사실 본인은 사랑을 못느낀다 하더라도요..그래서 사귀게 되면..이런 케이스는..보통은 다른 여자가 또있다는걸 알게되고..헤어지는게
일반적이고..그게 아니라면..남자가 어느정도 기간후에 헤어지자고 하지요..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제가 중요한 단어 하날 가르쳐 드리죠...사실 이 단어를 가르쳐 드릴려고 이 글을 시작했죠..
자코타....
재팬 코리아 타이완의 약자입니다..이때 타이완은 중국하고 홍콩까지 겸하는거 같습니다..저한테 아주 친한 미국애들이 있다는건 아시죠..걔들을통해
참 이래저래 많은 미국애들 만났는데..그중 어느한넘이 이말을 쓰더라구요..그 상황을 옮겨보면..
미국넘 : 너 어디서 왔나?
나: 한국이다..
미국넘 : 오 한국..내 지난번 여자친구 한국인이었다..나 한국에 대해 좀안다..
나: 그러냐? 재미교포나 뭐 그런거였나보지?
미국넘 : 너같은 유학생이었다..
나 : (호기심에..) 말도 안통하고 한데 왜 사겼냐? 언어때문에 힘든적이 많았을텐데..
미국넘: 사실이다..첨엔 걔가 나한테 영어를 배우고 싶어해서 만났..그러다 그냥....트라이 해보고 싶었다..(사실 이넘들 이런경우에
트라이 라는 단어를 쓰더군요..사랑이 아니었습니다..)
나: (주먹이 불끈 쥐어지더군요..그러나 일단 참습니다..) : 트라이라고 했냐..사랑하지 않았으면서 왜 사겼냐..
미국넘: (잠시 망설인후..) 너 자코타란 말 들어봤냐..
나: 그게 뭐냐..
미국넘: 재팬 코리아 타이완을 줄인말인데..요즘 미국남자들한테 인기다..많은 미국인들이 그 세나라 여자들한테 관심이 있고..사겨보고
싶어한다..
나: 왜 굳이 그 세나라냐..동양에 다른나라 많다..
미국넘: 잘모르겠다..내가 만든 단어가 아니라서..아마..그 세나라가 아시아에서 가장 괜찮은 나라이고..그 세나라 여자들이 가장 세련돼서
그러지 않을까......사실..다른 나라는 나도 별로다..그 세나라 여자들이 좋다..
나: 음......넌 어느나라 여자를 트라이.....해봤냐..
미국넘: 처음이 한국이었고..지금은 중국여자애 만나고 있다..담엔 일본애를 트라이 해볼생각이다..
나: 솔직히 말해줘라..그거..쉬운일인가?
미국넘: 솔직히 ..쉽다..동양여자들..우릴 좋아하는거 같다..주위에도 나같이 트라이하는넘 많다..대게는 성공한다..
나: .....그만하자....
몇달전의 얘기긴 하지만 거의 그대로 복원(?) 했습니다..사실 그때 술한잔 하면서..흔히 말하는 guy talk 였기때문에..제가 화를낼수있는
입장도 아니었고..그넘도 사실 제가 한국인인걸 알았으니까..조심스레 말을 꺼내더라구요..특히 '자코타'..그 부분에선..지랑 친한넘이
내 친구니까..어느정도 믿고 말하는 눈치인것도 같고..저도 자코타란 단어가 꼭 여자한테만 지칭하는 속어인지는 정확히 모르겟습니다..그땐
화가나서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가 않아서 더 묻지않았습니다..경제적으로나 기술력으로도 그 세나라를 인정하는 단어에서 시작한거 같기도하고..
뭐 우리가말하는 아시아의 세마리 용이나 뭐그런거요..암튼..제가 가장 열받았던 부분은...이넘들이 try 라는 단어를 쓴다는거 였습니다..테이블
밑에 있는 제 손은 땀이 날정도로 꽉쥐어 지더군요.......
이넘들의 입장에서( 친구의 입장에서 보게 되었으니까..)보면 그런마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사실 동양여자들은 여기 여자들하고 틀려서..
개인적인게 없이..사귀고 나면..엄마처럼.. 누나처럼 ..남자친구 챙겨주려 하고..애교많지..혼자살지.. 등등.. 이넘들한테도 애인으로
조건이 좋은게 많더라구요.. 중요한건......(기분나쁘게 듣진 마십시오..) 성공율이 아주 높다는게.. 더 이넘들을 자극하겠죠............
늘 중구난방인 제 글......시간이 많이 없어 그렇다며 핑계를 대며.....다시한번 정리하면.....
서로 사랑에 빠지고 나면..뭐가 문제겠습니까..백인이든 흑인이든...그러나 여긴 우리 홈그라운드가 아니기 때문에.....빠지기 전에
조심하라는것과...나중에 그 넓은 땅에서 혼자 상처받고 혼자 슬퍼하지 않기 위해선..사귀면서도 늘 조심해야한다는거....한번쯤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올린 제글은..단지..같은 한국인으로써..공부하러 왔다가..슬픈일을 겪는 일이 없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에 올린글입니다....미국넘은
무조건 안돼!! 이런글도 아니고..지금 미국남자친구를 가진 유학생분들을 비난하는글도 아닙니다..
그리고 늘 제가 하는말이지만..모든 미국인이 이렇다는거...절대 아니죠..위에서 열거한 첫째와 둘째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가 맞는거 같지만..세번째..그
미국식 제비에 관한글은..제한적입니다..그리고 그 자코타가 지역언어인지..전미에서 쓰는 언어인지도 정확힌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저하고 친하게 지내는 두넘은..아주괜찮은 넘들이죠...미국을 비난할때마다..그 친구들이 괜히 생각나서..자꾸 이런글을 추신으로
달게 되네요......
참고로..남자분들..이런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사실..백인남자들이 동양여자한테 관심많은건..(환상같은게 있죠.. 신비하다나 뭐라나..)한국에서도
알려진 사실이고..근데..백인여자들은 동양남자한테 거의 관심없습니다..클럽같은데 가봐도..동양남자들..불쌍하죠.....^^;;
아뭏튼...공부하러 오신 많은 여자유학생분들..그러찮아도 뒷소문때문에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이런저런일 많이 겪는거 압니다..그러나..나이가
들수록..자꾸 조심해야할게 많아지는건 사실이죠..아..인생에 대한 얘기..구구절절히 안하겠습니다..
단지..................조심해달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라면..저도 진심으로 축원해드릴수 있지만..전 그 어느 한국여자분도.. try 의 대상이 되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