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항공사 2. 여행사 3.인터넷..
일반적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하는것이 상례이고, 요즘에는 인터넷 항공권은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현실이다. 미국에 살면서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고자 한다.
1. 결론적으로 내 견해는 미국내의 국내선의 경우는 '인터넷'이 보다 저렴하고, 제3국으로의 국제선은 '여행사'간의 비교를 검토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2. 보통 국제선의 경우는 여행사과 항공사간의 connection으로 인해 미리 덤핑표를 많이 사놓은경우가 많고, 특히 성수기시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유학생이나 교포들을 위해 여행사간의 가격을 입을 맞추는 경우가 상례이다. 예를들어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서..표를
한달이나..두달전에 구입한다고 한다면..보통 성수기시즌에는 1주일 가격으로 보통 70불정도의 차이를 가져온다. United airlne의
경우 11월 30일까지는 700불, 12월 6일까지는 770불, 12월 13일까지는 830불..12월 20일에는 880불..이런식으로
성수기시즌의 가격은 항공사별로 차이가 있지만..거의 대동소이하게 결정된다.
3. 국내선의 경우는 단연 인터넷이 돋보인다. 물론 여행사간의 Know-how에 따라 가격차이를 볼수있으나. 한국인 주로 많이 이용하는
도시거나..유명한 대도시의 경우로의 여행이라면..인터넷에서의 구입도 매우 효과적으로 할수있다. 예를들어, LA, CHICAGO, NEWYORK같은
대도시는 항상 표가 여유분이 있기때문에 cancel도 많이 되고..항공편도 증편되는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인터넷 사이트는 cheaptickets.com 이다. 이는 공항별로 기타 rent나 housing등하고 연결되어
있으며...이 사이트에서 국내선을 구입하려고 한다면..절대 미리 끊어놓지 않기를 바란다.
인터넷항공권의 경우에...변경및..환불이 절대 안되기 때문이다..신중하게 고려하여.. 확정된 스케줄의 경우..잘만 구입하면..작게는.10-20불에서..많이는
여행사와 300불까지 싸게 살수있는 장점이 있다.
너무 미리 살필요는 없고..한달전까지..그날그날의 시세를 비교해가면서..결정하면 후회없는 한판이 될수있다.. 성수기가 아니면.. Chicago
-> LA까지..단 183불(Tax포함)로도 갈수있는게 미국항공권의 특징이다.. 그외의 사이트는 priceline.com이 있는데
이는 auction사이트와 비슷한것으로 자기가 사고싶은 가격을 결정한뒤 올려놓으면 회사에서 이에 적정한 표가 나오면 표를 사놓았다가
연결해주는 시스템 이다..신경을 좀 써야하고..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 불확실성이 있긴하지만..생각보다.그리 복잡하지는 않다..잘만이용하면..단돈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미국의 서부와 동부를 왕복할수있는 기회를 쉽게 잡을수 있다. 기타 이용되는 사이트는 travelocity.com등도
자주 이용된다.
대체로 인터넷항공권의 경우..요즘에는 airmail로 지급되기 때문에 분실위험은 없으나..가장 큰 약점은변경및 환불이 안된다는 것이다.
따라서..국내선의 경우나..미국에서 유럽의 경우등..가까운지역으로 이동시 권하고..장기적인 체류나..국제선의 경우는 여행사와 접촉을
통해서 스케줄을 고려한 안전한 선택을 권하고 싶다.
4. 항공권 구입시 몇가지 중요한 TIP
1) 국제선의 경우 round-trip을 이용할경우 돌아올경우는 될수있으면 open ticket을 끊는것이 유리하다. 이는 장기적으로
1달이상 체류할시에는..스케줄변경이 빈번하게 이루어질수 있기때문이다.
2) 보통 항공권은 목요일이 가장 싸며, 대체로 왕복을끊은경우에는 반드시 토요일이 한번 지나야..가격이싸 질수있다.. 즉 일주일정도의
기간을 두는것이 가격이 싸게 하는 지름길이다.일정이 여의치 않다면. 전주의 weekday에 사고..그 다음주의 weekday에 오는
전략을 취함으로써..토요일과 일요일의 그중에 끼도록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주에 가서 그주에 오는 경우가 가장 비싼 항공권의 경우이다..
3) 보통 경유지가 많을수록 가격이싸지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반드시 그런것은 아니다.. 물론..transfer가 많을수록 거기에
대한 헤택이 많은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공항에서 기다리는 waiting hour를 계산한다면.결코 싼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1-2시간은 연착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니. Pick up시간등을 고려해서..충분한 스케줄에 걸맞는 항공권을 구입하는것이 현명하다.
4) 또하나의 중요한 tip은 가격만을 고려할것인가..아니면 마일리지나..기타 부대헤택을 고려할것인가 에 대한견해이다..일반적으로 자국에서
외국으로 갈경우에는..자국비행기가 싸며..반대로 외국에서 자국으로 들어올경우에는..자국비행기가 훨씬 비싸다.. 한국사람의경우 미국여행시..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는..마일리지를 고려하고.. 무엇보다도..언어적부담과 친근감..한국음식을 맛볼수있는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미국에서 한국을 올경우에는..가격이 적어도 미국항공사와 30-40만원까지 차이가 날수도 있으므로.. 장기적관점과..단기적인 가격과의
비교를 통해서..결정하는것이 좋다.
보통 미국체류가 어느정도 있을 경우에는...1) 한국이나.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하나 결정하고 2) 국내선으로 UNITED AIRLINE,
CONTINENTAL, NORTHWEST, AMERICAN AIRLNE등에서 자주 이용하는 항공편을 하나를 결정하여 마일리지를 꾸준이
늘려가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리라 생각한다
미국에 처음와서 느끼는 사람중에서 당황하는것중의 하나를 또 들자면, 그것은 바로 도량형의 사용이 한국과 매우
다르다는점이다. 필자역시 미국에 와서, market에 가서 운동화를 하나 사려고 하다가, 나 신발치수를 몰라서, 잠시 당황한적이 있다.
즉, 나의 발크기가 270cm라는것만 알았지, 정확히 몇 인치라는것은 몰랐던 것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cm,m,km,kg,g등은...미국에서는
거의 사용치 않는다. 그대신, inch,mile,gallon,ounce,feet,yard..등이 사용되는것이 보통이다. 이전에 읽었던
잡지에서 유럽의 몇국가와 미국에서 한국처럼 세계공용인 미터법을 바꾸려고 했다가, 익숙치 않는 국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해서 정책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만큼, 변화에 따라 그만큼 둔감한 민족중의 하나가 바로 미국인을 포함한 western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달리말하면, 삶의 여유가 있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발전된 기술이 있다하더라도 굳이 적용하려고 하지 않는것 같다.
다음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수량단위를 길이,무게,부피로 구분해서 적어보았으니, 미국에 오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 길이
1 cm = 0.394inches
1 foot = 12 inches = 30.48cm
1 m = 3.28feet = 1.09 yard
1 yard = 91 cm= 3feet
1 mile = 1.61 km
1 km = 0.62 miles
* 무게
g kg oz(온스) lb(파운드)
1000 1 35.27 2.205
28.3 0.0283 1 0.062
454 0.454 16.00 1
* 부피
l(리터) gallon qt(쿼트) pt(파인트)
1 0.264 1.057 2.114
3.785 1 4 8
0.946 0.25 1 2
0.473 - 0.5 1
참고로 C(섭씨) = (F-32)5/9 : F(화씨)
날씨는 미국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캘리포이아는 약 평균 화씨 70-75도정도로 일정하고, 라스베가스나 아리조나 텍사스등 열대지역은 약
95-105도 되며, 중부 일리노이는 여름평균기온 약 85-95정도이며,동부는 60도 -70도 정도 생각하면 되고..사막지역과 5대호
주변 기타..산맥이 형성되는 지역에 따라 온도는 천차만별이다. 최근에 summer snow가 북동부 산맥지역에서 내린곳도 있으니까...
지금 일리노이의 6월중순현재 기온은 약 88-95도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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